60%쯤 된것같습니다.
파워 서플라이 기판이 아직 좀 덜됐구요.. 배선들이 아직 남았습니다.
일단 케이스는 조각집 안쓰고 직접 가공한거라.. (손에 많은 상처들..ㅡ.ㅡ)
이제 볼륨노브도 직접 깎아서 만들라고 합니다.. 선반 가공은 별로 안해봤는데...
일단 왠만한 부품들이 모두 자리를 잡았습니다.
결국 출력 커플링들은 오리캡,
진공관으로 6DJ8 은 sovtek, EH, Philips 로 한개씩 주문해놨고 출력관은 RCA로 주문해놨습니다..
오늘 내일쯤 배달된다고 하더군요.
열많이 나는 저항들(출력관 캐소드저항)은 35와트 메탈 클레이드 저항으로 방열판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진공관에 조명하는 거 말고 뭐 좀 쌈빡한 조명방법이 없을까 고민중입니다.
볼륨 노브 밑바닥에 불을 켜볼까.. 아니면 전원스위치에 불들어오게 할까..
머리속에는 공상들이 가득...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