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이번에는 신정섭님의 시모이 Tiny를 참고해 만들었습니다.
지난두번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 이번엔 조금 제대로 작동하는것 같습니다.
케이스는 똑같은 케이스 쓰기가 싫어서 마땅한 것을 찾다보니 쓰레기통에
아버지가 버리신 듯 한 깨끗한 담배갑이 있어 만들었습니다.
대신 담배갑이 너무 얇고 약해 속에 베이스로 카드보드지로 내부케이스를 만들어 넣었습니다.
역시나 아직 주문한 스위치가 도착하지 않은관계로 스위치는 자리만 놔두고....ㅜㅜ;;
담배냄새가 좀 나지만 지난밤에 뚜껑을 열고 하루종일 놔두니 그럭저럭 빠졌군요^^(페브리즈라도 사서 뿌려야 겠습니다.)
만들다보니 이 타이니 시모이도 저항값이 추천부품으로는 약간 어긋나는듯 그라운드가 되질 않더군요...
그것만 잡아주고 콘덴서 용량을 좀 큰것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