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그냥 집에 남은 남의옷 입혀주었는데....뭐 그래서 다시 다른 프로파일로 시도해 봅니다.

이번에는 프로파일이 20*35mm로 저번것 20*20 보다 세로 방향으로 15mm 더 차지합니다.

그러나 PC 끼우는곳이 2군데라 조금 이뻐보입니다.

이것은 집에서 만들때 즉 상/하판을 사각으로 만들경우 잘 어울린다고 볼수 있습니다.

겸사 겸사 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비는 33,000원 정도 (여기에 나사나 다른것은 빼고 입니다.)입니다.(순수 PC와 프로파일 그리고조절좌 입니다.)

결과적으로 장비가 많이 필요합니다.(사포,전기 직소,보루방,열풍기 등등등...)

이게 없으면 작업시간이 너무 걸리고 마음데로 잘 되지 않습니다.

자는 이제 거의 다 구비한셈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장비는 센터드릴날,직소날,보루방에 PC를 잡아주는놈(엘 클램프인가,중국제 2천원짜리...작업하다 허리 뿌러짐....),사표등입ㄴ다.

이번 실패는 16mm 홀탭이 없어서 DC-Jack부분이 잘못된점 입니다.

사진 나가면서 설명합니다.

아래는 전체적인 사진입니다.

아래도 전체적인 사진이지만 프레쉬 사용하지 않고 찍은 놈입니다.

저 전원스위치 찿아 수만리 하다가 찿은놈인데 한개 가격이 13,000원입니다.

아주 터치감 좋고 램프도 멋집니다.

아래 보시면 스위치 원이 램프이고 스위치 되쪽으로도 발광합니다.(대개 AC/DC 12V입력입니다.)

아래 보시면 일단 PC절단면은 PC업체에서 자를때 원형 톱날로 자르기 때문에 사선으로 자국이 진하게 나 있습니다.

이놈을 사포 220방내지 300방에서 50-100번 문질러서 그 사선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문질러 줍니다.

그런 다음 사포 400내지 600으로 다시 50번이상 문질러 줍니다.

그 다음 다시 800 내지 1000으로 다시 50번 이상 문질러 줍니다.

그리고 다시 1200 내지 2000으로 다시 50번 이상 문질러서 광은 나지 않지만 아래와 같이 나오도록 하면 됩니다.

저 케이스 전부 문질러 주는데 거의 3시간 이라면 믿지 못하실겁니다.ㅎㅎㅎ....(손이 저려서 쉬었다 해야 합니다.)

저는 처음 단계에서 사선을 다 지우지 못해 아래와 같이 사선 자국이 남았습니다.

일단 3-4단계 끝나고 부드러운 가죽에 콤파운드 고운놈으로 문질러 주면 대 만족하실겁니다.(저는 힘들어서 하다 포기 했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사각 프로파일 입니다.

아노다이징은 값싸게 된것 같습니다.

이것도 주의하실것은 양단 자른면 220방 정도로 사포질 하고 400정도,그리고 120정도로 해주어야 PC면과 마찰이 없어 긁힘이 없습니다.

(저는 깜박하고 조립한 상태라....조심 조심 삽입했습니다.)

그리고 둥근머리 위쪽(볼트)입니다.

프로파일 절단 구입할때 양단면 5mm로 탭 내다고 해야 합니다.(당연히 탭비용도 내야 하지요.)

제가 PC 접시볼트로 했는데,이게 십자라 십자라 잘 뭉등그려 집니다.

그리고 접시 머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멍이 정확해야 합니다. 그리고 접시 머리 팔때 또한 정확해야 합니다.

이는 수동을 거의 불가능하다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완전 포기 입니다.

하여간 여기에 PC  볼트는 완전 포기입니다.(+자건 렌치건 당 뭉게집니다.)

DC  Jack 부분입니다.

이놈 나사산이 6mm 정도 입니다.

PC가 5mm이므로 잘 물리지 않습니다.물린다 해도 DC Plus에 락용 너트가 같이 있는데 이놈을 남은 부분에 돌려서 락을 거는 방식입니다.

결국 2.5-3mm정도 아쪽에서 바깥쪽으로 구멍을 판다음(16mm)  그 다음 잭 구멍으로 11mm 로 관통해 주어야 합니다.

이 방법은 일단 16mm홀탭으로 3mm정도 정확히 판 다음 11mm 홀탭으로 그 정 중앙에 구멍을 내 주어야 합니다.

이때 꼭 홀탭으로 작업하셔야 합니다.

10mm 이상 드릴사용시 드릴 나사산이 넓어서 PC가 뚫리면서 말려 들어가 순식간에 구멍이 납니다.

이때 PC를 잘 잡지 않고 놓치면 PC가 획 돌아가 다치실 염려까지 있습니다.

저는 8mm 이상 드릴을 PC 구멍낼때 사용하지 마시기를 권장합니다.

저는 어느 정도 하다보니 10mm까지는 가능합니다.

이번 작업에서 홀탭 16mm가 빠가가 되는 바람에 아래와 같이 폭탄 맞았습니다.ㅎㅎㅎ....

다음은 전원 인렛입니다.

큰것도 있지만 이번에는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놈으로 구입해 작업했습니다.

그래도 퓨즈는 있는놈입니다.

하여간 이놈 PC에 사각 구멍내기가....

그래서 8mmr구멍을 4군데 낸다음, 그 구멍에 직소 집어넣고 구멍끼리 잘라서 완성했습니다.

이 생각 저 생각하다가 결론은 이 방식이 그래도 손이 덜 들어갑니다.

이것도 싫으면 저런것은 조각집으로....

이번에 새로 구입한 바퀴입니다.(정식 이름은 조절좌 입니다. 아래 너트가 있어서 그걸로 높이 조절한다는 뜻입니다.)

이그 사진이 거시기 판 입니다.죄송....

하여간 바닥입니다.

조절자 확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