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루나님께서 제게 소리를 허락하셨습니다.. ㅠㅠ
차갑지만 아름다운 외모...
하지만 속은 뜨겁게 불타는군요.. ㅎㅎ
하스 선배님들 처럼 레귤레이터와 20mm 팬을 달았습니다.. 종이는 혹시 케이스와 쇼트날까봐.. ㅎㅎ
레귤레이터 입니다.. 기판 아랫쪽에 7808을 루나기판에 방열했습니다.. 비마캡과 뮤즈캡 달아줬구요..
2707 두 분을 보내버린(이 아닐까 생각중인...)... ㅠㅠ 헤드폰 잭과 USB잭입니다.. 헤드폰 잭은 다들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던데.. 왜 저는 ㅡㅡ;; 게다가 높이
도 애매해서 공중에 띄웠습니다.. 혹시나 납땜부위에 무리가 갈까봐.. 글루건 떡칠... ㅋ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노란색 수축튜브로 절연했습니다..
왜 노란색인지는... 아시겠지요? ㅋㅋ
뜨거운 기판의 반대쪽입니다..
뉴트릭 RCA잭입니다.. 아끼던 것을 달았습니다.. ㅎㅎ
팬 전원은 유문구 님의 글을 보고 따왔습니다.. (감사!~) 팬이 좀 소란스럽게 돌긴 합니다만... 좀 더 고급의 팬을 구해야겠습니다..(다나와의 아다팬..)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루나도 성공했습니다..
행복하네용.. ㅎㅎ
내일 어린이날 다들 빡센 하루 보내시구요~
저는 내일 또 실험하러 학교 갑니다... ㅠㅠ (연구실 애들도 없는데... 혼자 실험할듯... 어흑..)
하스만세~
고생하셨습니다...고생을 좀 하신듯 합니다.. 소리나고 잘 돌아간다니 다행입니다.^^
정성이 .....한대를 살리는군요...^^
저도 조금있으면 퇴근 입니다..
이놈의 길모어 때문에...여직 이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