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의 루나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케이스퀄리티. 정말정말 맘에 듭니다.
더 현대적인 느낌을 줍니다. 투박하면서도....
기판은 첫 루나 공제때 디버깅 전 기판입니다. (수삽.....ㅠㅠ)
그래도 포터블 DAC로썬 저에겐 끝판왕이라 막 물량투입 했습니다.
저 비샤이 미니볼륨 정말 맘에 들더군요. (나눔해 주신 황재연 형님 감사합니다.)
SPD6-1515 모델과 7805대체 DCDC로 많이 발열 잡았습니다.
전엔 DCDC랑 케이스랑 써멀패드로 붙였는데 이번엔 안붙이렵니다. 케이스가 뜨거워지니 별로 안뜨거운 부품또한
뜨거워지는것같아서.. 저 두놈만 활활 타게 냅두렵니다.
결론은 예전 케이스보다 많이 서늘합니다.
라인아웃케이블은 저번에 쓰고 남은 빠와선 사용했습니다.
굵직한게 왠지 좋은 소리를 들려줄것만같은 기분의 느낌입니다.
(사실 전 저 선재의 내심또한 굵을 줄 알았는데 2중 테프론 피복이더군요.. 투명 아래 형광펜색(?))
결론은 정말 만족합니다.
애써주신 방민혁님, 김상록님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루나! 언제봐도 예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