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사진 바꾸었읍니다>
오랫만에 시간이 나서 인두를 좀 다렸읍니다,
뭐 다들 하시는
젠 완성도 못했지만,
밑에 장순규님 사진 올리신 것에 감사하여,
저도 한컷했읍니다,
오늘 퇴근하다, 합판때기 줏은 것위에,
토로이달 올려놓고 고정시키고, (테스트까지 해볼려는
깜직한 생각이었읍니다만 포기ㅠ.ㅠ- 이유는 아래에)
납땜 좀해놨는데, 한 85프로는 완성인것 같군요,
건데 너무 꺼매서, 이걸 어쩌나 하구 있읍니다.
검은 색 블루스는 취향이 아니라,
보고할 만한 사항하나는 두번째 사진에
하늘로 빼닥하게 꼽힌 블랙 거시기란놈
100마이크로 50볼트, 결정적으로 꼽힐 자리가
없어서 저렇게 삐딱하게ㅠ.ㅠ
물량도 아무나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읍니다.
지난번 사진에 올렸던 대자 만 마이크로 전해도
뽑고, 정겨운 파란색
삼화콘덴서를 병렬로 꼽으니 예쁘군요,
제 징크스는 너무 많은 계란을 기판에 올려놓으면,
합선귀신이 시샘한다는 겁니다.
연기 안나고 성공하면
다시 올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추가>> 이제 마지막 납땜 직전
왜 검은 색 때문에
고민하는지 이해하실듯, 콤보잭도, 노블 팟도 꺼어멓습니다,
블랙거시기 2개를 못구해서,
약간 엽기지만 연보라색 오스콘 달아놨는데,
뭐 아무도 저렇게 안하겠지만 제가 원래
삽질 전공이래서 한번 저러고 hybrid로 들어볼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