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를 보러 영화관엘 갔다가 시간도 남고해서.. 가족들과 롯데리아에 갔습니다..

다들 불고기 버거를 좋아하는 관계로..-_-;; 셋트로 네개를 주문했더니..

실비아 케이스가 네개..따라오더군요.. +_+ (왠 떡이냐~)

요즘 행사기간이라 버거 셋트 먹으면 하나씩 준다고하네요..

^^ 뭐.. 롯데리아 가시면 이왕 셋트매뉴하나 시키고.. 실비아 케이스 받아오는 것도 어떨가 해서...

주말에 시간내어 청계천에 다녀왔습니다...

성남전자 들려서 스위치 볼륨도 구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부품들도 샀구요...

그런데.. 성남전자 스위치 볼륨..ㅡ.ㅡ; 내구성에 조금 문제가 있는듯 싶네요..

볼트고정 하지않고.. 기판에 땜으로 고정후에.. 은색 귀염둥이 노브 끼우고..

돌리다가 조금만 구부려지니까.. 볼륨의 주철 부분하고.. 플라스틱 녹색부분하고.. 꺽이면서 분리가 되더군요.. 한 세개 번갈아 끼워서 해봐도..

역시나.. 분리가 되어 쓰지 못하게 되었네요... 볼트 고정이면 꺽이지는 않는데... 설계상 기판에 꼽는게 더 편한데 말이죠...

꺽임과 동시에.. 스위치가.. 고장이 납니다..

흠... 마음에 드는 볼륨이 없네요...

아... 아직도 2%가 부족하군요.. 마음을 채우기엔....

다른 녀석들로 수배를 해봐야 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