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분을 제외한(?!?) 오디오 쟁이들이 느끼는건
기기를 업글할때쯤 되면 자기자신이 가진귀가 분별력이 향상된다는 점입니다....
저도 슬슬 그런 시기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하고는 싶어도 처지땜시 참는중....)
주말이고 가족이 모두 외부로 나간지라 박스에 처넣은 거치형 시스템을 다시 책상에 올려 놓고 들어보니....
안들리던 소리 다들립니다... 어흑... 너무 앰피만 돌린 탓인것 같습니다ㅠㅠ;(물론 mhha를 튜닝하다보니 그런탓도 꽤큽니다...)
정말이지 저는 처음 해드폰을 양재역 만물상점에서 봣을때
걍 막연히 저걸사면 괜찮겠다는게 이제는 아예 못건널 강까지 이미 건너버리고....(그러나 후회 0%!!)
이제는 NAIM CD5i를 노릴생각 중이라는....(Cyrus cdx8도 생각중;;)

정말이지 제 귀는 어디까지 요사스러워질지 알수 없습니다...
오디오생활에 얼마나 푼돈 퍼부을지는.. 쩝...
작년 청음회 갔을때 "임재윤님"께서... 저에게 고급귀라고 말하셧는대...
진짜로 고급귀 될려나 봅니다...본인인 제가 생각해도 무서움,,,
다행히도 저는 어느정도 밑바탕 그리고 질러서 다행인것 같기도 하구요....
이럴때는 어느정도 소리 지향점이 있다는게 감사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제가 40대 50대가 되도 이 지향점을 유지할지는 미지수이지만....
나이들어도 지금취향 고대로 가고 싶습니다(너무 무리한 소원인감??..)

ps1:뭐 이런 종류글들은 왠지 흔한 글 같습니다...
      그래도 보고 도움 됬으면 합니다...
      저도 개인 블로그도 만들어야하는데 하는데 1년 전부터
      계속 미루내요... 하스에 등록할수 없는 글도 올리고 싶은데..
      ex:종교, 정치관련글들...
      귀차니즘은.. 만국공통 종교 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