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같았으면 동네 문방구에서 파는 라디오키트로
소리나는 라디오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안믿었을텐데,
부족하나마 2/3Cmoy를 만들고 나니 그럴듯하게 들리더라군요.
그래서 4석 AM라디오 키트를 샀지요.(15000원)
만드는 과정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기판의 납땜 부위도 촘촘하지 않고..
케이스를 닫고 나사를 꼽아 완성품 상태에서 전지를 연결했는데
전혀 받응이 없더군요. 초중딩 조카들이랑 함께 만들었는데
서로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했지요.^^
한숨과 함께 한차례 실망하고..(세시간이나 꼼짝안했는데..)
설명서를 읽어보니 소리가 안날 경우 체크목록이 있어서
납땜도 좀더 굵게(튼튼하게) 하고
이것저것 나사도 돌려보고,
다시 뚜껑을 닫아 전지를 연결하고 이어폰을 꽂으니
으~~~ 희미하게 잡음이 들리러라구요.
여기서 음... 저의 앰프를 연결해 봤찌요..
안테나가 없어서 소리가 잘 잡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처음 치고는 성공적이지 않았나 하고 자체 평가했지요.
설연휴 시작 즈음 눈오기 전에 들른 세운 상가에서 산
롱노우즈(2500)와 플럭스(1500)가 한몫을 단단히 했지요.
술마시러 종로에는 나가봤어도 세운상사에 돌아다닌 건 처음이었죠.
공구도 즐비하고 동네철물점에서 찾아 헤매던 플럭스도 쉽게 살수 있고
좋은 곳인 것 같더군요. 내가 찾는 것이 있으면 좋은 곳이 아닐까요?
오후 5시 50분정도에 한 집 두 집 문을 닫더니
한 가게에서 머뭇거리는 동안 순식간에 많은 집이 문을 닫고 사라지더군요.
크~ 인상적이었습니다.
소리나는 라디오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안믿었을텐데,
부족하나마 2/3Cmoy를 만들고 나니 그럴듯하게 들리더라군요.
그래서 4석 AM라디오 키트를 샀지요.(15000원)
만드는 과정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기판의 납땜 부위도 촘촘하지 않고..
케이스를 닫고 나사를 꼽아 완성품 상태에서 전지를 연결했는데
전혀 받응이 없더군요. 초중딩 조카들이랑 함께 만들었는데
서로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했지요.^^
한숨과 함께 한차례 실망하고..(세시간이나 꼼짝안했는데..)
설명서를 읽어보니 소리가 안날 경우 체크목록이 있어서
납땜도 좀더 굵게(튼튼하게) 하고
이것저것 나사도 돌려보고,
다시 뚜껑을 닫아 전지를 연결하고 이어폰을 꽂으니
으~~~ 희미하게 잡음이 들리러라구요.
여기서 음... 저의 앰프를 연결해 봤찌요..
안테나가 없어서 소리가 잘 잡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처음 치고는 성공적이지 않았나 하고 자체 평가했지요.
설연휴 시작 즈음 눈오기 전에 들른 세운 상가에서 산
롱노우즈(2500)와 플럭스(1500)가 한몫을 단단히 했지요.
술마시러 종로에는 나가봤어도 세운상사에 돌아다닌 건 처음이었죠.
공구도 즐비하고 동네철물점에서 찾아 헤매던 플럭스도 쉽게 살수 있고
좋은 곳인 것 같더군요. 내가 찾는 것이 있으면 좋은 곳이 아닐까요?
오후 5시 50분정도에 한 집 두 집 문을 닫더니
한 가게에서 머뭇거리는 동안 순식간에 많은 집이 문을 닫고 사라지더군요.
크~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