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저항은 더 작은 size의 꼼수가 있지만 CAP은 내압등의 이유로 더 작은 size를 쓰지도 못하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ㄷㄷㄷ
칩저항, MLCC를 기판위에 올려 놓으면 납땜 패드가 부품에 완벽히 가려져 버리는지라 납땜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도 어렵습니다...ㄷㄷㄷ
요즘은 철저히 양산품질 위주의 설계라 수납땜성은 철저히 무시당합니다...
solder ball이 굴러댕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납량도 최적화하고... 그러다 보니 수작업할 일이 생기면
이건 뭐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해지네요...
그나마 1005를 주로 쓰기 때문에 저항은 0603으로 테스트할 수 있지만... 조만간 우리도 0603을
주로 사용하는 일이 곧 닥칠 것 같은데... 이러면 답이 없...ㅋㅋㅋ
이젠 회사에서는 인두를 들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젊은 후배들한테 넘겨줘야...ㅎ
여튼... 땜질은 갈수록 더 어려워집니다...ㅎㅎㅎ
태풍 상륙지점은 여수에서 사천 그 사이정도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어쨌든 직접 영향권이니...ㄷㄷㄷ
댓글 달아놓고 기상영상을 보니 씨네루 쪼까 더 먹은 듯... 거기로 직접 가는 것 같습니다...ㅎㅋ
태풍반경보시면....여기 초토화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어제부터 여기저기 줄로묶고 단단히 처리하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당직서고 있습니다만..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조금전에 정전이 두번 있어던거로 봐서...심상치가 않습니다....
태풍 통영 관통 중이라는디 남쪽나라 재활원이걱정이네요. 별 피해 없으시길.
마이크로 오퍼레이션할때 쓰는 현미경 시술기.... 들여와야 겠네요.
특허 하나 내시죠.
상록님
기판이랑 부품에 주소 써놓으면 태풍에 기판이랑 부품 날아다니다가
배송지에 배달되는 해리포터의 한 장면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해서는 안될 상상을 해서 송구하고요.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금쯤 지나가지 않았나요.
보이고 안보이고의 문제가 아니라 인두팁이 납땜부 가열을 할 수가 없습니다. 부품의 contact부를 가열해서
열전달되어 납이 녹기를 바라는 수밖에... 그러다 보니 잘 붙은 것같은 fake가 다발합니다...ㅋㅋㅋ
이게 또 잘 안붙으면 동작상에 확실하게 나타나는 부분들은 뭐 금방 알게 되지만 안붙으면 간헐적 오류를
일으키는 부위는 답 없습니다...ㅋㅋㅋ
부품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부품이 납땜면을 가려서 육안(확대해도) 확인이 어려운 점이 문제죠...ㅎ
그렇군요. rework station 용 열풍기로 붙이는 방법도 있을 것 같은데요.
위에서 꼭 누르면서 열풍기로 불어주면.. ㅋ 그짓을 부품별로 한다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겠는걸요.
열풍기는 문제가... 주변 부품들이 날아가는 등의 부작용이 심합니다... 바람을 약하게 하면 납이 잘 안녹고, 조금만 강하게 하면
막 날아댕겨서 괜히 건드려서 다 망가뜨리는 일명 마이너스의 손이 되기 딱 좋습니다...ㅋㅋㅋㅋ
열풍기는 주로 BGA작업할 때 쓰고 칩은 인두기로 작업을 해야...ㄷㄷㄷ
태풍소식에 풍년을 앞두고 벼와 과일들이 걱정입니다..
요새는 전부 무연납을 사용하기에 수납땜이 더 어렵더군요.
그래서, 디버깅 때에는 패드에 붙어있던 무연납 제거하고, 플럭스와 유연납으로 작업합니다.
한결 작업하기가 쉽지요. ^^;
저희쪽은 납의 문제가 아닙니다... 패드와 부품의 닿는 부분이 1:1이라 SMD부품이 붙었다는 것을
확인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행히 다른곳에서 양단 net에 대해 찍어볼 포인트라도 있으면
되지만 대부분 via가 패드상에서 바로 micro-via를 타고 내층으로 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어떻게 해볼
수조차 없습니다.
그냥 믿는 수밖에요...ㄷㄷㄷ
앗싸~ 가오리~~ 20포인트~~~ ㄷㄷㄷㄷ
앗싸~ 가오리~~ 20포인트~~~ ㄷㄷㄷㄷ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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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 WASAPI 3.0
길범님이 어렵다고 하면...별방법이 없어보입니다.^^
태풍이 이곳을 정확히 지나가는 문제로 여기는 난리 입니다...
별일없이 지나가야 하는데...당직입니다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