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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의 2012.06.15 00:28

오오 이게 그 습혜샬 이군요..

출력석이 캔으로 가지런히 ㅎㅎㅎ

출력석 고정한 부분이 L자로 꺾여서 바닥에 방열하는가요?

출력석과 기판은 와이어링 해야하나요?

이런 궁금증은 김상록님께서 사진으로 알려주세요 ㅋㅋㅋ

머찝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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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환(majors) 2012.06.15 08:34

CAD 이미지만으로도 정말 멋지군요.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길모어 케이스도 멋지고, 들어갈 트랜스도 튼실하니~~~

전원부 2개 넣어서 한 개는 길모어 구동하고, 한개는 외부 양전원으로 꾸미고 싶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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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섭 2012.06.15 08:46

파워앰프 같은 느낌이 듭니다. 캔티알은 어떤 것이 사용될지 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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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2012.06.15 08:46

정말 멋집니다.. 3D,,, 배워볼만 하긴 한데.. 쩝.. 시간이 허락하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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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록 2012.06.15 08:48

수고하셨습니다. 토요일에 받아서 얼른 L브라켓 발주 넣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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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6.15 09:03

방금 데이터 나갔습니다. 일단 DXF를 업체 보내서 이상여부를 체크해 보세요.

홀가공이 탭이 없고 원형구멍과 다수와 원형파내기 4포인트가 모두입니다. 베이스 방열판은
서울금속 SU E162 앵글방열판 기준입니다. (Size 50x50x260mm, 두께 3.0mm입니다.)

어차피 두개 날개중 한쪽을 50mm에서 잘라내서 13mm만 남기므로 13mm의 판재를 하내기로
원형을 만들어도 되긴 합니다만, 파내는 양이 너무 커서 효율은 안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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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6.15 09:07

처음 생각했던 방열판의 바닥고정을 TO-126 방열구멍 16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을 포기하고
기판 서포터를 이용한 고정방식으로 바꿨습니다. TO-126 방열을 위한 탭구멍을 쓰게 되면
도저히 일반 앵글 형상으로 볼륨과 기판 사이에서 간섭없이 들어갈 방법이 없었습니다...^^

조립순서는 바닥판에 앵글을 놓고 서포터 8개로 먼저 고정시키고, 서포터 위에 기판 올려서
고정시킨 뒤 캔TR 붙이고 배선하셔야 합니다. 작업의 편의상 전면패널 없이 작업하신 뒤
전면패널에 볼륨등 기구부착물 처리 끝내고 조립하는 것이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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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열 2012.06.15 09:46

아! 그리고 저 방열판 비스무리한게 있습니다. 날개 반쪽 잘라내고(반쪽 내지는 1/3 정도) 그 위에 캔티알 올려놓도록 한게 있습니다.
저는 저게 필요없고 사용할일이 없어서 패스 했는데....
어떤 업체에서 필요해서 그 용도에 맞게 사출 만든것 같은데....다음 가면 샘플좀 얻어와야 겠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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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경 2012.06.15 11:32

역시 캔티알의 포쓰는 무시할수 없군요...ㄷㄷ

저래 만들면 누가 겉모습만 보고 헤드폰 앰프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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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구 2012.06.15 13:53

몇자..
저상태면 조립하기 쉽지않습니다. 예상은 L을 좀더 좌우로 약간 키워서 홀을 내서 샤시에 고정하고..
기판 고정도 조금 애매..한데.. 조립 순서가.. L 달고, 기판 고정하고 배선뽑아서 출력석 고정하고.. 이렇게 되나요..?
그럴바에는 L에다 기판을 고정하고, L 양쪽, 가운데 나사자리를 내서 통째로 빠지게하는것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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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6.15 13:57

구조설계의 목표가 이미 만들어진 길모어 케이스에 TO-66을 붙이는 그림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 케이스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는 전제를 깔고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손대고 시작한다면 저렇게 할 이유가 없죠...^^

지지대 조립을 위해서는 앵글때문에 걸리므로 복스드라이버가 필수입니다. 지지대 육각은 5미리 복스가 맞습니다.

(M3용 일반 너트는 5.5미리 복스가 맞죠)

여튼, 이런저런 제약을 감안해서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고, 배선은 배선재를 기판쪽에 먼저 땜질을 해두고 조립한

뒤에 마지막에 출력석 고정후 배선하는 순서로 하면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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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2012.06.15 16:02

둘다섯의 "한사람을 위한 마음" 이라는 노래가 왜 갑자기 생각이 나는 걸까요.
어려운길 가십니다. 상록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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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2012.06.15 22:44

이제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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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도 2012.06.16 00:32

케이스를 보며 황금율이라는 용어가 떠올랐습니다.. 이건 무서운 작품이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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