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가 생각보다 늘어나니 이제는 진짜 튼실한 전원부 생각이 간절해 집니다.
이전에는 전원부는 전혀 계획에도 없었는데, 이제는 이쪽으로 더 관심이 생깁니다.
일단 부품 올려놓은 구보다 전원부 부터 처리해야할듯 합니다.
마땅한 배선재가 없어서 미루고 있다가 어제 0.8mm 주석선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기판전체를 뜨개질하고 220V 부분은 실리콘 실링을 할려고 하였는데, 안전 문제를 생각하니 그냥 테프론 선제로 처리하는게 옳을듯 합니다.
솔직히 전원부에 대한 환상은 없습니다만,(그러니 지금까지 버텼겠지요. ㅎㅎ) 이제는 좀 있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구보다를 시작으로 SB-1, HPS-1 등등 몇개 만들어보고 비교도 해보고 싶어집니다.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SB-1 입니다. 평도 좋고 모양새도 좋고...ㅎㅎ
일단 구보다 완성하고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제 자신에게 세뇌하고 있습니다만, 전원부는 무조건 안전 안전입니다. 안전 제일!!! 하스 만세!!!^^
ㅋ.. 원경님 제 헛짓거리에 제대로 뽐뿌 받으신 모냥입니다.
역시 안전이 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