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t Jung's Diamond Buffer 제작
만능기판에 제작완료!!! 전체 연결 완료 후 정상동작 테스트.
버퍼단의 출력이 2.1mV, 6.8mV DC 검출로 OPamp단의 포텐션미터로 영점조정(0.0mV).
전원을 연결시키니 LED가 점등된다.
뒷면 배때기 입니다. 정신이 혼미해질 때까지 막지졌음.
OPamp 증폭부, 와트정 다이아몬드 버퍼부.
전체사진. 이런구성이 됩니다.
파워앰프에 연결후 볼륨 최대시 노이즈 없음. 아무이상 없이 소리는 잘~~ 나옴. 캔 TR에 미열(출력석만)이 남.
표준회로대로는 깜장모자(톱니방열판)는 달 필요 없음. 나중에 입력석과 출력석에 전류량을 높일시 발열을 대비하여...
그리고 한뽀대 함. 뭐~ 있어 보임.
처음에는 단순한 구상에서 출발하여 지금은 조금 복잡해 보임.
처음 소리는 대역이 확장된 화려한 중고음의 질감이 느껴짐.
시원시원한 소리이며, OP증폭기만 있을때 보다 좀더 차분하고 맛깔스런 소리가 남.
버퍼를 달고 소리는 좋은 쪽으로 계~속, 쭉~욱 변해가는 중...
전류량 측정
입력석 : 4.3mA(R2 220옴 양단에 흐르는 전류)
출력석 : 8.7mA(R6 4.7옴 양단에 흐르는 전류)
튜닝 포인트(입출력석에 걸리는 전류량 조정)
R2, R3, R6 적절한 저항값 조정으로 전류량을 증감할 수 있다.
몇 일간 가동하여 에이징 후 청음을 통해 튜닝이 필요하겠음.
전류량을 높일 것에 대비하여 전원단 케페시터 추가.
아마도 전원트랜스가 견디지 못할 것 같음. 지금은 0.3A로도 무난함.
TR디스크리트 전원부도 미열(파워TR)이 남.
막지막 6편 튜닝 "입출력석의 전류량 조정" 예고
그런데 한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저는 레벨매칭이 목표였습니다. 물론 해결되었습니다.
도대체 이런 구성이 맞는지요?
그저 전기의 전압만 맞춰준다라고 생각한 것인데....
그럼 헤드폰앰프와 차이점이 뭐고, 프리와의 차이점이 뭔가요?
볼륨만 달면 헤드폰앰프가 되네요.
본인이 제작하고 본인이 이런 질문한다고요. 저는 전공자가 아닐뿐더러 이런일 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오랜 자작생활로 전기입장만 생각했지요.
앰프는 증폭기입니다. 전류든 전압이든.
어떤 대상에게 잘 작동되도록 전압이든 전류든 적절히 증폭만 하면된다고 생각합니다.
레벨 매칭에서 버퍼는 필요없습니다. 왜냐면 소스기기에서 보면 프리, 파워는 전류가 거의 필요없다고 배웠습니다.
전압으로 구동되지요. 파워가 스피커를 보면 전류가 필요합니다. 많이....
그럼왜 넣었냐? 음색입니다. TR음색이 마음에 들어서....
그리고 버퍼는 전압증폭률이 1입니다. 전압은 변동없다는 얘기데
헤드폰앰프는 헤드폰을 구동하지요. 전류가 필요합니다. OPamp만으로
임피던스가 높은 헤드폰 구동이 힘들어 집니다. 이런경우 버퍼가 필요합니다. 전류지요.
위에서 말한대로 저는 여기까지는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제작한 저거는 도대체 뭔가요?
프리앰프, 헤드폰앰프, 아니면 휴대기기의 매칭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