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학생이라그런지

하고싶은게 너무 많군요

화학도 재미있고 물리도 재미있습니다.

전기/전자 공부해서 컴부품 회사도 차려보고 싶고

화공생명 공부해서 화이자같은 제약회사도 차려보고싶고..

(절대 비아그라 관련 아닙니다.)

이상하게 사업을 하고싶군요

내 회사를 차려 대기업이 되고

선진교육의 볼모지인 한국에

제대로된 선진교육을 도입한 학교도 세우고싶고

카페도 차려서 직접 바리스타도 되고싶고...

으으...

고민입니다.




대학원 질문입니다.


형이 있는데 현 KASIT재학생입니다.

형은 중학교때부터 철이들어서 영재고도 가고 카이스트고 갔는데..

요새 대학원에 대해 고민을 많이하더군요

올해 2학년 학기를 마치고 조기졸업을 해서 대학원을

갈 생각이였나 봅니다.

대학원을 버클리/프린스턴/MIT/텍사스 오스틴에 넣었는데

텍사스 오스틴에 되었습니다.(화공)

하지만 형은 프린스턴/MIT를 가고싶었다고 하는데

아마 나이가 너무 어려서 안된것이라고 생각하더군요 (현 23세)

근데 텍사스오스틴에서는 자꾸 빨리 오라는 편지가 옵니다.

대우도 잘해주고 장학금도 빵빵하지만 형은 만족을 못하네요

그래서 올해 졸업후 군대를 다녀오고 다시 프린스턴/MIT

에 지원을할까 아님 텍사스오스틴에 갈까 고민을 많이합니다.

아버지도 여기저기 사방팔방 알아보시는중이시구요..

어떤게 좋은선택일지...

HAS에도 많은 대학생분들과 경험자들이 있으니 질문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