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헤드파이(www.head-fi.org)를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당초는 Beta 22와 Sigma 22를 만들면서 필요한 정보/의견을 얻기 위해 헤드와이즈와 같이 보기 시작한게 발단이 되었는데... 뭐 그곳 분위기야 어찌되었든(그쪽 분위기나 몇몇 사람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 많다고 보는데, 뭐.. 어딜 가던지 물 흐리는 놈은 많죠.. 거기다가 하스만한 곳도 없습니다 ^^) 참 재미있는 정보/글이 많아서 매일같이 들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DIY 포럼에 올라온 한 글을 보고 배꼽을 잡았습니다.
http://www.head-fi.org/forums/showthread.php?t=234621
스레드를 연 사람은 http://www.musicaldesign.com 라는 사이트에 나와있는 소식을 근거로 2달여 전에 블랙게이트의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써놓았죠...
근데 전 그걸 보고 또 저러나?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식의 루머는 몇 년 전에도 본 적이 있었고(그 후에도 여전히 잘 유통되었죠 -_-) 거기다가 정작 블랙게이트 공식사이트 (http://www.blackgate.jp)나 디스트리뷰터 즉 각 수입상 이외에 다른 공신력 있는(?) 매체에서는 블랙게이트의 단종에 대해서 언급한 걸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뭐 그러려니 하고 리플을 읽어나가는데 정말 배꼽잡는 짤방이 있었습니다.
(역자 주 : 양치기 소년이 블랙게이트 수입상이고, WOLF 라고 소리치는건 'DISCONTINUE'쯤으로 이해하시면 되시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달린 리플들... 거의 다 '개소리에 올인'.. 이런 식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다음 페이지의 tomo라는 사람의 리플이 의미심장하군요
'저도 저 그림 (위 짤방)에 동의합니다. 사실 엘나 세레파인(Cerafine)에 대해서도 같은 예기가 나돌았죠. 여기 도쿄 현지에는 재고가 쌓여있답니다 ㅎㅎㅎ'
예전 블랙게이트 건은 의심을 그나마 했었는데, 세레파인에 대해서는 안x라 등 수입상의 말을 그대로 믿고 있었단 말입니다 (...)
(뭐 실믹 쓰느라 세레파인 소식에는 귀를 안 기울인 것도 있었죠...)
뭐 저는 이미 블랙게이트같은 럭셔리/돈덩어리/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걸어주는 그런 부품과는 이미 담을 쌓은 지라 (믿거나 말거나?) 별 이슈가 안되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흠.. 역시 어느 나라에서나 장사꾼은 무섭군요.. -_-;;
ps 리플들을 읽다보니 이런 글귀도 눈에 띄더군요
Think of mass produced ferraris selling for the price of hyundais, wouldn't be ferraris then.
음.. 말하고자하는 뜻은 잘 알겠는데, 하필이면 횬다이(..)네요... 미 현지에서는 물론 저가 차로 인식이 된다고는 하지만.. 직접 확인하니깐 뭔가 시원섭섭합니다.
당초는 Beta 22와 Sigma 22를 만들면서 필요한 정보/의견을 얻기 위해 헤드와이즈와 같이 보기 시작한게 발단이 되었는데... 뭐 그곳 분위기야 어찌되었든(그쪽 분위기나 몇몇 사람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 많다고 보는데, 뭐.. 어딜 가던지 물 흐리는 놈은 많죠.. 거기다가 하스만한 곳도 없습니다 ^^) 참 재미있는 정보/글이 많아서 매일같이 들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DIY 포럼에 올라온 한 글을 보고 배꼽을 잡았습니다.
http://www.head-fi.org/forums/showthread.php?t=234621
스레드를 연 사람은 http://www.musicaldesign.com 라는 사이트에 나와있는 소식을 근거로 2달여 전에 블랙게이트의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써놓았죠...
근데 전 그걸 보고 또 저러나?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식의 루머는 몇 년 전에도 본 적이 있었고(그 후에도 여전히 잘 유통되었죠 -_-) 거기다가 정작 블랙게이트 공식사이트 (http://www.blackgate.jp)나 디스트리뷰터 즉 각 수입상 이외에 다른 공신력 있는(?) 매체에서는 블랙게이트의 단종에 대해서 언급한 걸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뭐 그러려니 하고 리플을 읽어나가는데 정말 배꼽잡는 짤방이 있었습니다.
(역자 주 : 양치기 소년이 블랙게이트 수입상이고, WOLF 라고 소리치는건 'DISCONTINUE'쯤으로 이해하시면 되시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달린 리플들... 거의 다 '개소리에 올인'.. 이런 식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다음 페이지의 tomo라는 사람의 리플이 의미심장하군요
'저도 저 그림 (위 짤방)에 동의합니다. 사실 엘나 세레파인(Cerafine)에 대해서도 같은 예기가 나돌았죠. 여기 도쿄 현지에는 재고가 쌓여있답니다 ㅎㅎㅎ'
아니 이래도 되는 겁니까.... ㅜㅜ;;
예전 블랙게이트 건은 의심을 그나마 했었는데, 세레파인에 대해서는 안x라 등 수입상의 말을 그대로 믿고 있었단 말입니다 (...)
(뭐 실믹 쓰느라 세레파인 소식에는 귀를 안 기울인 것도 있었죠...)
뭐 저는 이미 블랙게이트같은 럭셔리/돈덩어리/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걸어주는 그런 부품과는 이미 담을 쌓은 지라 (믿거나 말거나?) 별 이슈가 안되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흠.. 역시 어느 나라에서나 장사꾼은 무섭군요.. -_-;;
ps 리플들을 읽다보니 이런 글귀도 눈에 띄더군요
Think of mass produced ferraris selling for the price of hyundais, wouldn't be ferraris then.
음.. 말하고자하는 뜻은 잘 알겠는데, 하필이면 횬다이(..)네요... 미 현지에서는 물론 저가 차로 인식이 된다고는 하지만.. 직접 확인하니깐 뭔가 시원섭섭합니다.
재미있는 짤방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