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계획만 해 오던 USB 사운드카드가 언제 시작될 지 몰라서 그냥 Optoplay 2.0을 질러버렸습니다. 일단 첫 느낌은...'정말 작다'입니다. 앙증맞기까지 하군요.
소리도 좋습니다. 그동안 허접한 마더보드 일체형 사운드카드를 써왔는데 고음의 roll-off뿐만 아니라 switching noise까지 신경쓰이는 것이 하나둘이 아니었습니다.
현재 META42에 연결해서 HP890으로 T-Square를 듣고 있는데 고음부터 저음까지 발란스도 잘 맞고 참 좋습니다. 저음이 좀 퍼진다는 HP890의 본질적인 문제(?)는 아직 존재합니다만 그래도 이정도면 상당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음이 퍼진다는 것과 발란스가 안 맞는다는건 다른 얘기니까요. ^^저음이 통통튀는 맛은 없지만 cymbal 소리가 '찰랑찰랑'한 것이 아주 좋습니다. Dream Theater도 들어봤는데 그런대로 들을만 합니다. 잘 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돈 좀 모아서 ATH-AD700으로 헤드폰이나 업그레이해봐야겠습니다. HD212Pro와 ATH-Pro5가 저음이 좋다는데 그걸 사 볼까 고민 중이기도 합니다. 이거 돈 쓸데는 많고, 버는건 적고... ㅋㅋㅋ
소리도 좋습니다. 그동안 허접한 마더보드 일체형 사운드카드를 써왔는데 고음의 roll-off뿐만 아니라 switching noise까지 신경쓰이는 것이 하나둘이 아니었습니다.
현재 META42에 연결해서 HP890으로 T-Square를 듣고 있는데 고음부터 저음까지 발란스도 잘 맞고 참 좋습니다. 저음이 좀 퍼진다는 HP890의 본질적인 문제(?)는 아직 존재합니다만 그래도 이정도면 상당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음이 퍼진다는 것과 발란스가 안 맞는다는건 다른 얘기니까요. ^^저음이 통통튀는 맛은 없지만 cymbal 소리가 '찰랑찰랑'한 것이 아주 좋습니다. Dream Theater도 들어봤는데 그런대로 들을만 합니다. 잘 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돈 좀 모아서 ATH-AD700으로 헤드폰이나 업그레이해봐야겠습니다. HD212Pro와 ATH-Pro5가 저음이 좋다는데 그걸 사 볼까 고민 중이기도 합니다. 이거 돈 쓸데는 많고, 버는건 적고... ㅋㅋㅋ
저는 옵토 1.0 있다가, PC로는 음악을 별로 안듣던 시절 방출했었는데 요즈음엔 가끔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