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청취기를 올리려는 건 아닙니다..
사실 요즘 정신없이 살고 있긴 하지만, 짬을 내서 헤드폰클럽
정모에 가서 두 앰프를 들어보았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구요.. 프리헤드야, 잘 알려진대로
Meier씨의 주력상품(^^) 입니다.. 평이 아주 좋은 앰프지요..
바로 아래급 앰프인 HA-2에 비해서 듣기 좋더군요..
HA-2와 프리헤드를 비교할 때 차이점은 634버퍼의 갯수와
전원부 보강, 프리앰프로써의 기능 지원 정도가 두드러지지
않나 생각합니다..생각이 아니라 Meier씨 홈피에 그렇게
나와있지요.. 다른거 얘기하려는게 아니구요.. 승배님이
이번에 공구하신 PPA 기판을 잘 응용하면 충분히 저 앰프들에
유사한 성능을 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몇자 적어봅니다..
LM6171을 적용하고 634를 3개 쓰면서 견실한 전원부로
전원을 공급해준다면 비슷한 소리가 나지 않을까 해서요..
들어보니깐 HA-2와 프리헤드 사이에 분명 소리차가
있더군요..
또하나 정섭님께서 사트리회로 소개해주시면서 링크걸어주셨던
그 바쿤 앰프를 들어봤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꽤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비교청취는 못해봐서 객관적으로
얘기하긴 어렵구요.. 국내판매가가 85만원이었나.. 그쯤이라고
들었습니다.. 자작 시도해보시려는 분 계시다면 한번 잘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더군요..^^
가장 아쉬운건 제 앰프들과 옆에 놓고 비교해보지 못해
그냥 좋게만 들렸다는게..ㅎㅎ 훌륭한 거치형 소스기기의
위력도 상당했구요..
물론 저야 얼마간은 계속 지금처럼 가볍게 들으렵니다..^^
그냥 생각나서 늦은 시간에 몇자 적고 갑니다..
사실 요즘 정신없이 살고 있긴 하지만, 짬을 내서 헤드폰클럽
정모에 가서 두 앰프를 들어보았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구요.. 프리헤드야, 잘 알려진대로
Meier씨의 주력상품(^^) 입니다.. 평이 아주 좋은 앰프지요..
바로 아래급 앰프인 HA-2에 비해서 듣기 좋더군요..
HA-2와 프리헤드를 비교할 때 차이점은 634버퍼의 갯수와
전원부 보강, 프리앰프로써의 기능 지원 정도가 두드러지지
않나 생각합니다..생각이 아니라 Meier씨 홈피에 그렇게
나와있지요.. 다른거 얘기하려는게 아니구요.. 승배님이
이번에 공구하신 PPA 기판을 잘 응용하면 충분히 저 앰프들에
유사한 성능을 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몇자 적어봅니다..
LM6171을 적용하고 634를 3개 쓰면서 견실한 전원부로
전원을 공급해준다면 비슷한 소리가 나지 않을까 해서요..
들어보니깐 HA-2와 프리헤드 사이에 분명 소리차가
있더군요..
또하나 정섭님께서 사트리회로 소개해주시면서 링크걸어주셨던
그 바쿤 앰프를 들어봤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꽤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비교청취는 못해봐서 객관적으로
얘기하긴 어렵구요.. 국내판매가가 85만원이었나.. 그쯤이라고
들었습니다.. 자작 시도해보시려는 분 계시다면 한번 잘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더군요..^^
가장 아쉬운건 제 앰프들과 옆에 놓고 비교해보지 못해
그냥 좋게만 들렸다는게..ㅎㅎ 훌륭한 거치형 소스기기의
위력도 상당했구요..
물론 저야 얼마간은 계속 지금처럼 가볍게 들으렵니다..^^
그냥 생각나서 늦은 시간에 몇자 적고 갑니다..
한편 제가 앰프 자작하면서 서글픈게 시중의 레퍼런스기기를 들어본 경험이 전무 하다는 겁니다.
이제 막 자작맛을 아는 단계야 이상없고 소리만 잘 나오면 장땡이지만 조금씩 손재주도 늘고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쌓여 소위 "고급기술을 요하고 성능 좋다고 알려진" 앰프에 손을 대기 시작했을때 과연 자작한 앰프가 어느 정도의 성능을 발휘하는지 객관적 지표(흔히 말하는 대조군)가 없어 순전히 다른 분들 자작기와 제 막귀로 평가 할 수 밖에 없는게 아쉽더군요.
물론 자신이 만든 앰프에 애착이 가고 소리에 만족하면 OK이지만 레퍼런스기기를 들어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면서 나름대로의 앰프관(?)을 가져보는 단계가 있어야 고급 자작인으로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잠 못 이루는 밤의 잡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