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미르 게시판에서 부터 이곳까지 (실은 모 사이트에서 예전부터 보아왔지만요..^^)

여러 자작 고수분들의 자작기와 정보를 눈팅만 해오다가 감사하다는 말씀이라도 드리는게 최소한의 예의라

는 생각이 들어 오늘은 이렇게 인사를 드리네요.. 사실 헤드폰 사용하게 된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구 신분상

재정상태도 상당히 빈곤하여 (월수입2만..ㅠ.ㅠ) 고가의 헤드폰은 물론 엠프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있었죠..

군복무중이라 음악 듣는 환경도 포터블 시디피나 엠디정도인 터라 출력에 상당한 아쉬움을 가지고 생활하던

차에 cmoy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시간 나는대로 여러 고수분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네요..

맘 같아서야 당장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 휴가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1달째 신정섭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글들의 출력물만 붙잡고 보고 있네요..^^

아마 다담주 정도면 짧게나마 외출을 나갈수 있을거 같은데 그때 부품들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전자쪽에 쥐뿔도 아는게 없지만 한 1주일 삽질하면 제 cmoy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한달째 상상만 하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ㅡ.,ㅡ+)

부품 수급이 끝나면 별 시덥잖은 질문으로 여러분을 당황케 할지도 모르지만 넘 많이들 도와주세요~

반년뒤 제대하면 저 역시 이곳의 많은 DIYer 들처럼 저의 자작품들을 자랑할수 있었음 좋겠네요..

만드는대로 제 처녀작 사진을 한번 올려볼게요.. 앞으로 많은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필~~~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