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기판에 만든 쿠미사 이리저리 가져 놀고 있습니다.
일단 만들고 며칠동안 구동에 이상없는지 계속 전기 먹이면서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상없이 안정적으로 구동이 되고, DC도 1mV 이내에서 안정적입니다.
Idle Current는 처음에 50mA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100mA 넘게 걸고 있습니다.
확실히 TR은 뜨끈뜨끈한게 제 맛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공급 전압이 +-12V로 비교적 낮은 전압이라 100mA 정도에서 50도 정도 열이 나는것 같습니다. 열적으로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합니다.
Idle Current 늘리고 음이 더욱 쫀득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예전 김희태님께서 귀에 촥촥 감긴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공감가는 소리가 나옵니다.
혹시 다른 분들께서는 쿠미사 Idle Current 어느 정도 설정하고 사용하시는지요?
만능기판 쿠미사...말씀만 들어도 눈이 침침해 지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