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원 앰프 - 파워앰프와 프리앰프 포함 자작 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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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인사겸 그동안 만들어 사용중인 제 하이브리드 앰프를 보여 드립니다.

몇년전 가입해서 활동 했는데 카페가 이사하고 .. 그랬다던데... 아무튼 미아가 되어 몇년 방황하다가 다시 돌아왔씁니다.

공겨롭게도 제가 요즘 가지고 노는 물건을 하스에서도 만드시는것 같아서 이참에 제 장난감을 소개 드립니다.

B전압은 250볼트 정전압, 히터전압은 12볼트 정전압, LM3886 메인앰프도 +-33볼트 정전압으로 전제 전원이 정전압 공급 입니다.

출력은 대략 50와트급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DSCN1052S.jpg DSCN1193S.jpg DSCN1195S.jpg DSCN1277S.jpg DSCN1256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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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우 2014.03.27 09:53

    하이브리드라지만 출력이 50와트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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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경(photo66) 2014.03.27 11:49

    감사합니다. 하이브리드의 장점이 출력이 좀 편하게  만들어 진다는것 입니다.

    또 출력관을 사용하기 위한 고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실비로 여유있는 출력 확보가 가능하지요.

    또 진공관 앰프로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수있는 저음의 에너지 감을 보완 할수 있습니다.

    50 와트지만 진공관의 음색과 출력 특성등이 그대로 메인에 전달되고 있씁니다.

    그리고  저음의 박력있고 밀도있는 특징은 진공관 만으로는 내기 힘든 부분인데 그부분이 다릅니다.

    비트 있는 현대 음악이 잘 어울리고요   현악의 아련한 섬세함도 잘 나타내고 합니다.

    일반적인 반도체 앰프로는 만들기 어려운 진공관 특유의 음색도 느낄수 있지요. 

    요즘 이놈들 듣느라고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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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쌩초보 2014.03.27 11:18

    어제 가입을 했는데 로그인 하려니 존재하지 않는 회원이라고 나오는군요.

    또 실명을 등록 했는데 닉네임으로 써지구요.

    내가 쓴 글을 내가 수정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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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무 2014.03.31 16:52

    12au7 과 6922 를 따로 써서 만드셨는데요, 음색차이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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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경(photo66) 2014.03.31 21:18

    12AU7은 EH GOLD 페어매칭과, JJ 테슬라 프리미엄 페어매칭관을 사용핬씁니다. 하나의 앰프를 만들면서 두가지 관을 장착하고 그중 마음에 드는 음색의 관을 장착하고 이후 그관을 기준으로 음색을 튜닝 하였씁니다.  그러니 지금은 다른관으로 바꾸면 더욱 큰 음색적인 차이를 느낄것 입니다. JJ와  EH 간의 차이는 JJ 쪽이 더 편안하고 넓고 부드러운 조금더 고급스러운 음색을 가졌다고 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너무 퍼진 음색이라 비트 있는 음악의 경우는 별로라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JJ를 사용하면서 커플링 콘덴서를 약간 팽팽한듯한  느낌이드는 것을 사용했씁니다. 즉 음 전체를 약간 긴장감이 있게 해주고 저음의 퍼짐도 잡아줄 의도로 그리 했씁니다. 고음도 살리구요.

    EH의 경우는 조금 경직되고  음이 뭉친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정반대로 커플링을 사용하는 요령을 피워야 합니다.  지금 현재는 12AU7의 경우 EH가 장착되고 있씁니다.

    커플링은 천일, 현대 필름을 적당히 섞어서 음색을 만들고 있씁니다,.


    작은 프리 전용 앰프는  E88CC가 장착되어 있고 이것은 JJ 테슬라의 6DJ8 입니다. 역시나 EH에 비해 부드럼고 넓은 느낌의 음색을 가집니다. 또 EH의 6922는 6DJ8의 고실뢰 관이라고 하는데 EH에서는 6DJ8 대신에  6922로 나옵니다. 음색적인 특징은  JJ에 비해 조금 좁고 , 경직된듯한 특징을 보입니다.   하지만 바이올린등의 고음을 듣다보면 6922쪽이 더 매력적인 느낌이 있씁니다. 그래서 6922는 약간 음이 퍼지고 여유있고 고음이 부드럽게하는 방향으로 튜닝을 하고  E88CC는 팽챙하고 고음이 쨍한 방향으로 튜닝 방향를 잡고 작업을 진행 했습니다.

    12AU7과  6922의 차이도 JJ 와 EH를 비교하는듯 합니다. 즉 6922는 색이 짙고 발랄한 음색인데 반해 12AU7은 좀 성숙된듯한 조금 여유있고 편한하고 그런 느깜이 듭니다. 

    저음의 펀치력과 이쁜 고음이 조금더 필요하다면 6922가 필요로 할것이고 오랜시간 편안하게 유여있는 감상을 원하면 12AU7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6922는 이쁘고 화려하지만 금방 질리고 12AU7은 조금 밍밍한 느낌이지만 오래 들어도 편안하고 지루하지 않씁니다.  이상은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적인 느낌을 말씀 

    드렸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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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무 2014.04.01 10:10

    제가 원하는 답을 명확히 말씀해주셨네요 . 정말 소중한 정보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6922 소리도 한번 들어보고 싶군요

    선배님 같은 분이 계셔서 저도 참 많이 배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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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욱(sselap12) 2014.04.30 21:35

    불빛이 빨가니 어둡게보면 더 예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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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경(photo66) 2014.05.01 00:49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더 이쁩니다. 



  1. 12AU7 하이브리드 앰프의 10오옴 부하에서 최대 출력에서의 파형 입니다.

  2. 12AU7 & LM3886 자작 하이브리드 앰프의 출력 파형 입니다.

  3. 케인 A-50T 진공관 앰프의 출력 파형 입니다.

  4. LM1875 게인클론 파워앰프

  5. 아들 앰프로 테스트중 입니다.

  6. PC-FI 로 사용하는 JJ 테슬라 E88CC & LM1875 HYBRID AMP.

  7. 6922 + LM3886 HIBRID AMP 내부 및 주파수 특성.

  8. 12AU7 & LM3886 하이브리드 앰프 입니다.

  9. TDA2050 으로 제작한 미니파워앰프

  10. RCA 파워 test OK

  11. 예전에 만든 파워앰프 입니다.

  12. LME49810 MJ15024/MJ15025 파워앰프 조립 및 테스트 입니다.

  13. 골드문트 다름버젼

  14. 골드파워 - 음악을 들었습니다.

  15. RCA120W 파워앰프 출력석 변경, A급 동작 시험.

  16. 골드 파워 기판만...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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