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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2012.02.28 08:21

PC에 외부 전원을 받는 USB허브를 넣어버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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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2012.02.28 08:54

그렇군요. 잠깐씩 절환해서 들어봤을때는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었는데요.
아직은 시스템이 안정되지 않아서 정확하게 비교해볼 시간이 없었는데
여유를 가지고 진행해봐야겠습니다.

하데스에서 이상한 점은 분명 ddc 의 4귀퉁이 저항과 xlr 쪽 어스 저항을 없앴음에도 불구하고
파워 오프 상태에서는 케이스에 전기흐르는 느낌이 없는데 usb 플러그를 꽂으면
전기 흐르는 느낌이 듭니다.

왜 있쟎아요 그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뻑뻑한 그 느낌~~

혹시 usb 케이스에 연결되는 0옴 저항이 있지 않을가 추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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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남 2012.02.28 10:56

태형님 혹시요.. 하데스 케이스에서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뻑뻑한 그 느낌~~ "나시면요..
AC 인넷 가운데 다리(?)와 케이스간에 저항(수백옴)과 케페시터(내압높고 0.01uF 정도)를 병렬로 연결해 보세요..
대장님 골드기판에 트루홀과 그라운드간에 처리된것을 보시면 됩니다.
최근 그내용을 자세히 언급한 회원임의 글이 있는데 어디인지 있는지 잘 몰라서 ... 지송.
(좀더 튼실하게 하시려면 쇼키트 다이오드를 정방향/역방향으로 병렬로 추가 하시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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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2012.02.28 11:17

저희 집이 날림 공사라 어스가 없는 구조입니다. ㅎㅎ
인렛에서 아예 연결이 안되어있죠. 전에도 해봤는데
AC 가운데 다리는 전혀 도움이 못되었습죠...

이래서 사람은 좋은 동네 살아야 한다니깐요. ㅋㅋ
아가들은 전기온다고 질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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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록 2012.02.28 09:10

저는 외부전원이나 내부전원에 큰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pc power가 워낙커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출근하면 하루종일 몇일째 인지 모르지만... 그냥 켜두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에이징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츰 차분해 지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두가지를 비교할수 있다는것도 행복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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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남 2012.02.28 10:37

안녕하세요? 최성남 입니다.

DDC를 사용하실 때 USB전원을 사용하시는 것과 외부전원을 사용하시는 것에 대한 제가 겪은 내용입니다.

1. 혹시 DDC를 USB전원을 사용하시면서 DAC전원만 OFF해보셨나요?

=> 괭음이 나온다고요? 정상입니다. (이게 좀 불편해서 이번에 공제한 헤드폰 보호회로가 필요하더군요.)

USB전원으로 DDC를 사용 할 경우 음악 어플은 데이터를 USB를 지나, DDC를 통해서 I2S출력은 계속되는데

DAC전원을 끄면 DAC는 전압이 낮아지면서 디지털 에러를 일으키고 아나로그단에서는 에러난 출력을 내보냄니다.

이게 괭음 원인으로 DDC 를 사용하실 때 외부전원으로 사용하시면 증상이 사라짐니다.

2. USB 2.0 규격 중 5V 전류 출력은 500mA 로 나와 있습니다

제가 만든 하데스 DDC 소비전류는 실측 평균 230mA정도 입니다. 문제는 처음 접속할 때 전류는 좀더 있겠지요.

만약(PC 제작사 한테 돌맞을 소리 입니다.) 부실한 USB전원을 사용하신다면?

컴퓨터 USB 전원이 부실 할 경우 예측하지 못 할 증상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방차원에서 하데스 세트를 사용하신다면 전원단 3.3V출력 하나 남는 것을 5V로 변경하시고,

DDC 외부 전원 사용을 추천해드립니다.

3. 내부/외부 전원사용에 대한 음질의 언급은 꼬리 내리겠습니다. 언급하기에는 제 귀가 Spec 미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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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2012.02.29 16:01

이런 경험글을 보면, 해봐야하는 것이

"하스인"의 자세라서, 뚝딱 외부전원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곤 아끼는 음원 걸어 놓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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