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들었습니다.
몇가지 코멘트를 해 드리자면
일전에 Wima캐패시터 두개로 커플링으로 사용했던 방법 말입니다.
쉴드선을 써야 할 듯 합니다.
거리가 멀어지니 고주파 노이즈 들립니다.
그냥 빼고 2.2uF짜리 칩 세라믹 두개씩 사용했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오리캡을 사고싶습니다 ㅠㅠ
또한 접지 상당히 중요하더군요.
원래 노이즈가 심했었는데 접지 하자마자 잠잠 합니다.
16옴 헤드폰으로 노이즈 안들립니다.
여지껏 써 왔던 빠릿빠릿한 IC앰프처럼
시원스러운 소리도 나지만, 피곤하지 않은. 오래들어도 좋은
마치 마취약(?) 스러운 소리가 납니다. 무척 마음에 듭니다.
얼른 케이싱을 해 줘야겠습니다 :D
콩알탄 같은 전해들은 자기 역할들 잘 하고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