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 완전히 잡았습니다. 

러그단자활용한 스타 그라운드는 도저히 험을 잡을 수가 없어서 

길범님 글 참고해서 dac headphoneamp 만 케이스 접지하고 

파워앰프는 입력그라운드에서 잡힐수 있게 연결했습니다. 

16옴 헤드폰 최저음에서 미약하게 험나는데 다른 위치 다른 

헤드폰은 노이즈 전혀 없습니다. 스피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진이 영... ㅎㅎ 하수가 연장탓한다더니... 

연장을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수호님 조언 주신대로 하데스 트랜스AC 를 직접 pcfi 25W 앰프에 먹이고 

15V 15VA 탈레마로 15V 구동했습니다. 1085/1033 써서 그런지 전압강하 없고 

잘 나옵니다.  

뒷면입니다. 잭하나로 바이와이어링 커버되는 스피콘 짹이 젤 왼쪽에 있습니다. 아주 편하네요. 

확실히 편의성과 잠금성이 프로기기에 사용될 만 합니다. 음질은 패스~ 

이게 고정을 위한 홀크기가 24pi 고 사각 RCA 는 23.6pi 입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는 고수님께 리머 빌리겠다고 SOS 했는데  

스텝드릴이라는 신기한 물건으로 뻥뻥 뚫어주셨습니다. 덕분에 그분 계신 곳은 온통 알미늄 쪼가리 천지...

단지 0.4pi 늘리는데 웬 쪼가리가 그리 많이 나오는지... 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빨간콩들의 대부분이 엘나실믹으로 대치된 ... 그것도 쓰루홀 부품을 표면실장할수 밖에 없었던 

슬픈 DAC... 

공제트랜스 만으로 파워앰프와 하데스 모두 구동하기 위하여 교체된 800V 6A 스펙의 MUR860 다이오드 

8A 600V 던가 ?? 게인클론시리즈에 사용되어서 유명해졌죠.. 다시 소형 다이오드로 바꿔야는데 귀챠니즘에 ㅎㅎ 

파워스위치 쪽에 보면 직결된 간이 휴즈홀더(?)가 푸르게 보입니다. 

눈이 아른거려 새로만들지 못하고 이어붙인 I2S 케이블이 정면에 보입니다. 

나도 블랙뷰티다... 

흔치 않은 해괴한 커브를 가진 볼륨이지만 그래도 블랙뷰티입니다. 30k옴에 상응합니다. 

초반 1-3 스텝만이라도 조금만 천천히 올라가면 좋으련만. 심야에 한칸 놓기가 힘듭니다. ㅠ.ㅠ 

아 이 해괴한 블랙뷰티를 어떻게 사용하게 만들었는지 배를 찍었어야하는데 잊었습니다. 

담에 한번 더 올리죠 ^^

시정수 맞는게 없어서 루나 시정수를 가져왔기 때문에 dac 기판이 휑합니다. 

전원부 다이오드에 붙이는 콘덴서도 ultra fast 쪽에는 그닥 필요가 없단 소리 들어서 

안 붙였습니다. 

가지고 있는 얼마 안 남은 모가미 선재가 길이가 안되서 라인 아웃 단자는 공제 완결 

이후에나 작업 가능할 것 같습니다. 

소리는 아주아주 좋습니다. ^^

"어라 헤드폰 단자가 불량인가봐요.. 우리거랑 달라요"라고 하실분들을 위해...

벨톤의 콤보단자 입니다. 그런데 주문을 잘못해서 정면 잠금 쇠장식이 없습니다. 

그게 포인트인데.. 그것만 따로 주문도 안된다고 합니다. 

벨톤에 콤보 주문하실때는 정면 쇠장식 있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