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숨 돌렸습니다.

by 이길범 posted Jan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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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때도 연휴 1주일 남겨놓고 터진 건으로 원형탈모등 심각한 건강상의 피해를

입었었는데, 이번 설연휴 1주일 남겨놓고 불안한 전조가 있었습니다.

 

마포모임때, 마포역에서 회장님과 태형님 셋이 모였을 때 받은 전화 한통... 일요일 출근

하라는 전화였습니다.

 

찝찝한 여운을 안은 채 모임을 마치고 핸드폰 열었더니 일요일 몇시에 나올거냐는 문자...

 

담날 12시 정도 출근해서 우째저째 하다보니 자정 넘겼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도 결국은

새벽1시 더 넘겨서 퇴근하고선 화요일은 아예 철야 각오하고 출근했습니다.

 

그리고는 철야하고 어제 전무님께 진행상황 보고하러 갔다가 딱봐도 환자가 일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제 처음 아시고는 노발대발하셨죠...

 

일단은 그래서 어제는 좀 일찍 (그래도 22:30정도) 퇴근해서 푹 자고 오늘 나왔습니다...^^

 

급한 불은 일단 껐으니 차근차근 다른 사람들에게 일을 나눠서 인계하고 손을 털게

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 병가모드로 가게 될 듯 합니다. 3개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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