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실수 제품을 내맘대로 살렸습니다.

by 엄수호 posted Feb 28,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러나 김태형님 전혀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요.

전에 김태형님이 실수로 들어보라고 가져온 대륙제품을 쿠미사 테스트하다

태워먹은 적 있었습니다.

변환기판작업된 OPA627로 테스트하다 태워먹은 겁니다.

골로간 627만 바꿔서 듣다 또 다른 싸구리 HP헤드폰도 또 날렸었습니다.

버리지도 못하고 지금 까지 방치하다 문득 한쪽씩 나간거니 살아있는 HP 유니트를 

대륙에 붙이면 되겠다 싶어 뜯어보니 대략 난감합니다.

당연 유니트크기가 다를 거라 짐작했지만 대륙이 크기가 거의 두배나 되어서

그 쪽엔 못달고 HP 프라스틱을 대충 자르고 뜯어서 대륙에 억지로 붙였습니다.

당연 소라는 나죠.

양쪽 저항치도 당연 다릅니다.

대륙은 60오옴 HP는 35오옴.... ㅠㅠ  허나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제 귀도 한쪽은 거의 재생불량입니다.

어릴 때 부터 앓았던 중이염이 너무 오래동안 진행되 지금은 거의 안들립니다.

흔히 말하는 가는 귀가 간건죠. 그냥 소리만 나도 되고 전혀 안나는 것보다는 나으니

이대로 테스트용으론 이어폰보다는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대륙에 뜯어낸 유니트입니다.

2012-02-28 21.45.32.jpg  

 


Articles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