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모르는 사이 오늘 공구글에 입금했다고 댓글을 달고 자세히 보니 별이 하늘색이 되어있어 눈을 의심했습니다. 내가 쓴거 맞어^^:;

벌써 제가 하스에 빠져든지 9개월이 되어가는군요.

근데 남은 건 텅빈 지갑과 높아져만가는 귀..

그리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쌓여가는 수많은 부품들과

첨 만들었던 씨모이만이 덩거러니 있군요^^:

한달전에 샀던 fc7은 엔화폭락으로 몇천원 가격인하해버려서

가슴이 가슴이 아파오지만. 첨 에이징한답시고 작게 틀고 다녔는

데 그래두 베이스가 푹 퍼져서 . 맘에 안들어서 잘못샀구나 후회

를 했었는데 갈수록 또렷해지는 베이스소리에 . 눈물날만큼 기쁘

네욤^^ 올해 겨울은 유달리 추운것 같습니다. 이번겨울엔 책사

서 기초공부도 하고 따뜻한 인두 붙잡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야겠

습니다^^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