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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1 21:35

21KHz sound

조회 수 1896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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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iyaudio.com에서 재미있는 설문조사가 있기에 들여다보았습니다.

한사람이 21KHz 음원을 올려놓고 청음 설문을 한것이었는데,
약 15%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3%는 음악을 뚜렸히 들을 수 있다. 나머지는 아무것도 들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호기심에 들어보았는데, 결과는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청음 환경으로 winamp로 재생하고, 인티에서 디지탈 입력받아 해드폰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고주파 평탄 잡음위에 드럼 비트와 같은 리듬이 잘 들리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soundbooth로 스팩트럼을 들여다보면 분명이 21KHz아래는 잘려 있는것을 확인하였고.사운드 레벨도 클리핑이 전혀 없는데,  잘들린다는것은 이상합니다.

개인적으로 21KHz를 들을 수 없다고 확신하기에 더욱이상합니다.
청감상 비트음의 높이는 1KHz가 안되 보입니다.

생각해볼 수 있는 원인은:
1. 귀가 21KHz에 반응해서 저주파 신호로 인식한다.
2. 암프에서 발생하는 하모닉 디스토션에 의하여 저주파 음이 생성된다.
3. 해드폰 콘지가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하여 저주파를 생성한다.

한번 실험해 보시면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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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창원 2009.10.31 21:43
    가지고있는 해드폰이 21KHz를 재생하지 못하고 저주파를 만드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봄니다.
    고가의 해드폰이 없어서 확인은 않되는군요.
  • ?
    이민섭 2009.11.02 19:14
    이상할것 없읍니다..
    21KHz 못들을것 없구요 20KHz아래로도 못듣는다고 이상할것도 없읍니다..
    20~20KHz 가청범위라는게 대략적인값이지 절대적인값이 아니구요...
    예를들어..우샤인볼트가 9초대에 뛸수있다고해서 백과사전에 인간이 9초까지 주파할수있다...라고써있는거보고..
    그럼 나도 9초대로 뛰어야지...<--이게 말이 됩니까..?
    또...누군가 우샤인볼트 기록을깨면 그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외계인입니까..?
    인간의 감각이라는게 무척 편차가크고요..살고있는 환경적인 면도크고요
    21Khz 못들을거 없구요...실제로 루퍼트 니브씨의 실험으로 약 70퍼센트의 사람이 100KHz대의 다름을 감지 해낼수있답니다..
  • ?
    권기용 2009.11.03 13:03
    21khz에 18%는 너무 많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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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도 2009.11.03 14:29

    저는 대략 16Khz 정도가 한계라는.... ㅠㅇㅠ
    음악도 잘 안들리고 말귀도 못알아듣고 ㅎㅎ.
  • ?
    이민섭 2009.11.04 18:09
    일단 21KHz가 들린다고 가정하고..
    손창원님이 제시하신 1번 현상은 아주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직경이 작은 드라이버들은 저음을 거의 재생하지 못합니다..(대부분의) 헤드폰도 당연하구요 제 8인치짜리 모니터스피커도 40hz밑은 그야말로 gg 입니다..
    당연히 99퍼센트의 가정용 오디오또한 100hz밑의 저음은 드라이버들이 제대로 생산 하지못한다고 보시면되구요..결국 킥드럼같은건 스피커에서 안나온다는 예긴데..
    결과적으론 청각을 담담하는 뇌의 일부분이 저음의 고주파 하모닉스부분을 듣고 원판을 재생산해냅니다..(귀는 못들어도 뇌는 들을수있는...)
    이현상을 이용한 프로세서도 있구요..클럽 믹스하시는분들이 종종 쓰시는듯합니다..
    그러므로 1번이 가장 현실성있게 들리구요..
    2번은 사실 같은소리인데..앰프가생성한다기보다 1번에서의 이유와같이 앰프나 스피커케비넷이 생성하는게 아니라 청자의 뇌가 생각해낸다고 보시면 1번과 동일한 스토리..
    3번은 아마도 그럴듯하네요..
    1번과 2번은 같은 스토리....3번도 가능한상황..
    저는 1번2번 80% + 3번 20% 영향에 한표..
    그런데 실험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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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훈 2009.11.10 01:13
    배음이 들리는 것이겠죠. 이런 문제는 XLO Test & Burn-In CD에 있는 저주파에서 고주파로 주파수가 점차 증가하는 테스트트랙을 들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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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규 2009.11.10 07:27
    저는17~18,19까지 날마다 다르더군요....ㅇㅅㅇ,,, 바이올린 좀 켜고 이어폰좀 끼고있으면 17도 겨우 들리다가 바람좀 쐬고 하면 19도 들렸다 가끔은 20.1까지도 들리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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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노 2009.11.10 14:21
    이해가 잘 안갑니다.
    인간의 가창주파수 대역은 20Hz~20KHz 정도 이고요, 저역보다 고역 쪽의 (20kHz) 가능한 영역은 나이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나이가 40대 이상은 15KHz 도 안들립니다.
    물론 나이가 먹어도 physically 젊은 사람이 예외적으로 있긴하겠지만,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
    20KHz 정도가 들리신 다는 분은 아마 12~3세 미만이실 겁니다.
    참고로 저는 의학 쪽에 있습니다.
  • ?
    장재훈 2010.04.09 12:48
    20KHz 들을 수 있는 인간은 거의 없고 21Hz를 재생과정에서 낮은 주파소르 다운되어 들리는경우를 제외..
    정말 21KHz를 내는 음향시스템으로 소리를 낸다면
    절대 듣지 못합니다. 장담합니다. 만약 들린다면 헤드폰 코일이 떨리는과정에서 저주파를 만들어 냈다던가
    중간 앰프 등에서 저주파를 만들어냈을 가능성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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