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헉헉... PPA 완성률 ??%

by 조경남 posted Jul 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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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으로 PPA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저런 일들이
생겨 완성이 조금 미뤄지고 말았습니다.

앰프부 회로와 전원부는 모두 끝냈는데 막상 전원과 회로를 어떻게 연결할까
생각하는데 케이스에 삽입을 고려한 배선을 꾸미며서 한 방에 끝내기로
생각해서 오늘은 배때기쪽 배선연결 상태와 절연 상태만 꼼꼼히 확인하는
정도로 끝냈습니다.

대충 연결하고 소리나 들어볼 걸...

이거 케이스에 예쁘게 구겨넣는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더군요.
조금만 더 큰 케이스를 샀더라면 훨씬 쉽게 끝냈을텐데... ^^;
애초에 아담한 사이즈로 가기로 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만 처음부터 기판
절단부터 헉헉헉... 땜질보다 케이스에 구겨넣기 위한 작업이 더 손이 가는
군요. 담부턴 그냥 누드로 두는게 낫겠단 생각까지...

아무튼 이쯤되면 완성율 몇 %라고 해야하나요? ㅋㅋ
PPA가 절 기다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