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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소리를 많이 들어서 한번 올립니다

이 회로대로 만들려면 특별한 것이라곤.. 6SN7과 라인아웃 트랜스가 필요하죠

라인아웃은 룬달 것으로 쓰시려면 LL1630, 다른 곳에서 감으실려면

30K : 600옴으로 감아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문제는 이 회로 보시고는 악평이 많네요.

차라리 돈 쓸꺼면 417A(5842)쓴 JAY-T-3가 더 낫다는 등등등..

하이야 전자 분은.. 참 이 회로 만든 분이 궁금하시다고 까지..

전원 쪽의 260V 300mA도 이해가 안가고.. 정류관이 5AR4일 것까지도 없고

5Z3이면 충분 하다 할 정도입니다.

하튼 수상하다 수상하다 소리 듣다보니 만들기도 거북해 지는군요
(심리적 부담->..)

솔직히 저도 이런 회로는 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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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열 2003.06.30 18:05
    Andrea Ciuffoli님 대단한 분이십니다. 쉽게 말해 여력이 좀 있는분이지요.
    이분은 거의 레퍼런스급만 주장하는것도 같습니다.
    Jay-t-1을 만드신분이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그 이유는
    1. 그대로 만든다면 너무 고가이다.
    2. 회로가 너무 단순하고 출력이 너무 적다.
    3. 전원회로에 너무 과다한 투자를 했다.

    그러나 제가 현재 제일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작품입니다.
    단 이놈은 Andrea Ciuffoli님이 말씀하신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제 성능을 발휘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게가 현재 30KG이상이 되는 관계로 청음의 기회를 못드려 죄송합니다.
    그러나 아주 기본적인 회로이면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한다 할수 있습니다.
    뭐 이게 다 저의 생각일지 모릅니다.
    하여간 마음에 들면 자작인들은 즐거운것 이지요.

    추가로 말씀드리면 HD-600에서 클래식은 거의 환상입니다. 볼륨은 3시방향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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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백 2003.06.30 21:22
    모모 전자에서는 이 회로는 오디오 용이기 보다는.. 업무용이라고 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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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윤 2003.07.01 02:08
    개인적으론 5AR4와 5Z3은 베이스와 방열/직열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쌩판 틀린 녀석입니다.)
    5AR4일것까지도 없고~ 라면 6X4 정도라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좀 높인다면 6CA4 도 좋죠.
    아님 옥탈베이스의 6X5도 괜찮겠군요. 케소드팔로워에 아우트를 단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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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우 2003.07.01 09:30
    글쎄요...대출력도 아닌 소출력의 헤드폰앰프에서 기본에 충실한 회로구성에 좋은 선형성만 확보된다면 앰프로서의 일차적인 목표는 달성한 것이 아닌지요? 그 다음부턴 음색에 따른 호불호가 갈린다 봅니다..그외 부수적인 요인들도 있구요...^^
    회로에 대해 수상하다...악평이 많다...이런 표현들을 적어주시려면 그에 뒷받침하는 기술적인 근거들이 설득력있게 제시되어야 다른 회원님들도 이해할 수 있지않나 합니다....^^ 그리고 부품에 대한 과다투자는 자작인들의 병(^^)이자 즐거움(^^)/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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