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카티아 열공모드...
흠.. 케이스를 발주내려고 2D 도면으로 내렸습니다.
근데,, ㅋㅋ 치수만 맞게끔하고,, 구멍은 5mm로 했는데요..
쩝.. 근데.. 조립할때 나사 꼽을려니.. 구멍을 어떻게 하고,, 탭은 어떻게 해서 발주를 내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ㅋㄷㅋㄷ..
그냥 따라 만든거 까지는 좋은데..
이전에 캐드 배울때도... 그림 그리는건 잘 했는데..
이걸 만들려고 발주 줄때... 그런 건 상용이 아니라서..... 어쩌구저쩌구 카더라구요~
실제 나사가 사용되는게 어떤거고,, 이걸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실전경험이 없으니까 도대체가 무식 그 자체네요..
하데스에 사용된 나사 규격이 어떻게 되나요???
쩝.. ㅋㅋ 일단 구멍은 다 5mm로 해놓았는데... M5 나사 이용하고 탭핑해달라카면 될까요??
이건 뭐 무턱대고 할게 아니네여.. ㅋㄷㅋㄷ..
이번주 중에 샘플로 발주내려고 하는데... 아웅,, ㅋㅋ
잘 되겠죠???
From Upuaut(윤영석)^^~~!!
ㅎㅎㅎ 그립네요... 카티아 솔리드...
전 V4를 메인으로 배워서 V5는 아직도 어려워요..^^
발주내려는 업체가 3D데이터 처리하지 못하는 곳인가요? 그렇다면 아마도 홀에 지시선 넣어서
M3나 이런 식으로 표기해 줘야 할겁니다.
거기다 3D데이터 못받는 곳이면 관통홀 외에 파내기 이런건 정확히 도면에 남기고 의사전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앗싸~ 가오리~~ 5포인트~~~ 소심...ㅋㅋㅋㅋ
앗,, 여기 혹시 텃밭 아닐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그렇게 표기를 하려고 합니다. 3D 는 안된다네여...
2D로 도면을 넘겨줘야만 작업해준다기에... 그럴려고 하고 있습니다.
M3으로 한다면,, 구멍을 더 작게 해야하구요...
그냥 현재 도면이 5mm 구멍이기에 M5짜리로도 가능한가 싶기도 하고 해서 질문 남깁니다.
하데스는 M3 인가여??
아싸~~ 오랜만에 하스님께서리. .ㅋㅋ
헉,, 2연타~~ 캬~~
이거 마구 터집니다...ㄷㄷㄷㄷ
알루미늄 케이스의 고정은 M3나 M4 정도면 충분할겁니다. 하데스 케이스의 스크류가 M3인걸로 압니다. 금발장착용 네군데가 M4처리되어 있습니다.
나사 구경이 크면 아무래도 튼튼하기는 하겠지만 그만큼 탭구멍 내는 쪽의 두께가 받쳐줘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업체의 가공공차 사양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공차를 설계시에 감안해 줘야 실물 제작후에 조립이 안되는 일을 막을 수 있을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에궁,, ㅋㅋ 구멍 수정을 해놓아야 겠네요.. 좌/우측면은 10mm인지라 5mm 구멍도 괜찮긴 한데..
이왕이면 좀 작은 놈으로 하는게 좋겠죠~~^^
어쨌든 그림에서 M5를 쓰시려면 측면판의 두께가 10미리는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10미리 정도 되더라도 가공공차가 큰 업체라면 M5가 부담될 수도 있을겁니다.
이번에 상록님 거래쪽에 부탁해 놓은 제 개인용 파워앰프 케이스의 경우 측면 방열판과
결합되는 전후판, 상하판의 결합부 넓이가 10미리 정도인데 M4를 사용했습니다.
측면 방열판에 M4 탭을 내고 상하판과 전후판의 고정홀은 접시머리로 했습니다.
그나마 이것도 3D데이터 그대로 넘겼고, 가공공차 감안해서 조정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피드백 남겨달라고 했죠...^^
사실 Catia 같은 캐드는 저희 같은 비교적 간단한(?) 제품을 디자인하는 용도로는 적합치 않읍니다.
3차원 곡면이 있는 항공기, 자동차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대규모 조립체를 고려하여 시스템적인 설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대형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다보니 윈도우에 최적화되지 않아 GUI, 실행 속도, PC 그래픽 카드와의 호환성 등등... PC에서 사용하기는 상당히 불편한 점이 많읍니다.
이는 Pro-E, IDEAS 등등의 다른 기계시스템 캐드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PC 윈도우 환경이라면 AutoDesk의 프로그램들 (Inventor, MDT (Mechanical DeskTop) 등)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태생적으로 PC에 최적화되어 있어 실행 속도가 훨씬 빠르고, GUI가 윈도우 표준을 따르므로 사용이 쉽습니다.
특히 MDT는 AutoCAD의 GUI를 그대로 사용하므로 명령어 몇개만 추가로 익히시면 됩니다.
비록 3차원 Surface Modeling은 곤란하지만 Solid Modeling은 다른 대규모 캐드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전세계의 표준 규격에 따른 모든 부품의 2D, 3D 라이브러리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그래도 손수 익히셔서 발주를 낸다는 것이 참 설레이시겠습니다.
전 아직도 비지오등으로 간략하게 그리는 것면 겨우 하는 터라... 부럽습니다.
3D로 그리면 자동 전개도가 나와서 사용하긴 하는데 일반 CNC 업체들은 딱 AUTOCAD 정도만 쓰기 때문에 까다로워 합니다
그냥 2D 도면 보내주시는게 커뮤니케이션이 빨라요
도면 (벡터 데이터) 이라는 것은 CNC를 가동하기 위한 G-CODE 뽑으려고 하는 것 뿐이거든요
3D는 업체에게 도면/구조 이해를 위한 첨부 파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양한 구조로 절곡이 적용되지 않는 케이스들은 2D 도면으로도 충분히 결과 나옵니다
나사가 결합되는 부분에 카운터 싱크 와 나사 탭 내 달라고 직설적으로 쓰면 그대로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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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할 수 없는 빗살무늬 뚜껑이 부럽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