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찿다가 보니 389BL/109BL 등급을 많이 보유한 곳이 눈에 뜁니다.
좌표는 봐야 그렇고...그냥 잊어먹고 계산해 보니
389BL = 67,953원
109BL = 45,293원
드디어 조당 10만원 돌파한 모양입니다.
간혹 여기 저기 다니다 보면,재고 있다고 하는데 주문넣으면 없다고 답신 온다고 합니다.
하여간 진공관에서 명품 진공관 값과 맞먹을 시기가 도래하나 봅니다.
여유 가지고 계신분들은 잘 짱박아 두세요.ㅎㅎㅎ...
아침 부터 헛질 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즐자작 즐음악 하세요.
p.s. 아래는 방열판 헛질 입니다.
8개인데 한가지는 청색으로 착색 마친 상태이고,
다른 놈은 골드로 착색 신청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이놈을 사용할려고 PCB 라이브러리 다 만든 상태입니다.
이역시 저한테는 헛질이 되겠습니다.ㅎㅎㅎ...
구러 유통상가에서 이번에 발견한 놈입니다.
이놈을 50mm,80mm 로 절단하고 220타입을 한개 혹은 2개 달도록 3개 구멍 즉 중간에 한개 양쪽으로 7.5mm 간격으로 하도록 하면서 골드 착색 들어갔습니다.
이놈 단단합니다. 그리고 살도 제법 합니다.(무게가 나간다는 말 입니다.)
상당히 열저항도 좋다고 하는데 정확한 수치는 역시 청계천표라 모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옆,맨 오른쪽것은 이번에 가던집에서 다시 발결한 것인데 모양은 같고 약 15%정도 무게가 전에것보다 나갑니다.
역시 든든하고 약간 2번째보다 가로 방향이 자고,뒤쪽으로 큽니다. 허나 리드핀 간격이 같아서 교환해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일단 샘플이 하나밖에 없어서 그냥 샘플로 가져온 상태이나, 이 역시 전에거와 마찬가지로 3구멍을 낼까 생각중입니다.
약 100개 이상이면 잘라주고,뚫어 줍니다.ㅎㅎㅎ...(착색까지 하면 개당 2천원이상....)
참고로 이번에 착색한것 50,80은 조당 2천원 정도에서 합의보았습니다.
그리고 도면은 없고 제가 체크 끝난 PCB 라이브러니 올립니다.
다른 분들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그럼 남은 주말 멋지게....
감사합니다. 문제는, 수급에 문제가 없으면 좋은데 온라인으로 구입할 만한 것이 아니어서 조금 애매하네요.
체적이나 크기, 그리고 한쪽면이 완전 평면이어서 활용도가 상당히 좋아 보이는 물건인건 사실입니다...^^
이번 알릭스 보드에 저놈이 들어갑니다.(혹은 케이스 방열)
하여 한번 공구 진행해 볼까도 생각중입니다.(배송문제가 어려워서리...)
착색하지 않으면 가격이 참해집니다.(오른쪽 2개,그리고 나머지는 제가 거래하는 곳에 전부 있고,원하는 사이즈로 짤라줍니다.단 최소 수량이 50재 정도는 되야 부탁합니다.)
이 글 보고 제가 가지고 있는 389/109 2조 그레이드 확인해봤더니 BL 맞네요. 형호상사에서 산듯한데(봉투) 아직도 있는지나 모르겠습니다. 형호상사 ㅋ
그때 2만원언더로 샀을텐데 이제 20만원이네요. 후덜덜합니다. 나중에 길모어 만들때 소자 다치지 않도록 정말 신중하게 만들어야겠습니다.
예전에 진공관 구관 시세가 어떻고 이럴때 트랜지스터도 그런 날이 올거라 짐작은 했지만, 이리 빨리 올지는 몰랐습니다. 5년만에 자작 복귀하고 가장 당황한 것이 중국산 짝퉁과 단종소자의 가격 폭등이었으니까요. 세상이 변하는게 느껴지고, 그런 와중에 변하지 않는 제 취향이 더 소중해지네요.
카우보이 비밥이라는 SF애니 보면 '제트'라는 등장인물이 아날로그 앰프로 음악을 듣고, '스파이크'라는 다른 등장인물이 그런 구닥다리를 아직도 쓰냐고 핀잔을 주죠. 제트가 "니가 아날로그의 참맛을 알아"라는 식으로 대꾸하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희소가치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 보관하고 있는 진공관들 끝까지 가지고 가봐야겠습니다.
큰 박스로 대여섯 박스 되는데 몇년전 이사후 진열도 못 하고 와이프한테 구박만 받고 있지만요...
가격이 어마어마하군요.....대체소자 구해서 그냥...써야겠네요~!
조당 10만원 이라니... 이건 너무하군요 ㅠㅠ
이미 가격이란것은 없다고 봅니다 저는... 수요요구량에 맞지 않으니 말입니다....
과거로 돌아가면 꼭 대량구매하고 싶습니다. ㅎㅎ
아하...참내. 느무느무 비싸군여.....
얼마전에 상록님이 공제 진행하실때 아시는 분들(?) 만 구입하시던게 기억나군요..
그당시 예상과는 달리 100조가 천천히 사라져서 놀라웠던...
전 총알부족으로 딱 한대만들 분량+비상용만 구입했었네요.
아오.. 저도 김상록님 공제 참가 못해서 땅을 치고 후회했었다능... ㅠㅠ
가격이 저렇게 뛰었으니... 이젠 GG군요 ㅋ
이대로 몇년만 더 지나면 오디오용 디스크릿 소자들은 부르는게 값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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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eagle, pov-ray 대충 배운 내용
뭐 조당 50만원을 넘어가도 그거 써야 할 사람은 찾아서 쓰려고 하겠죠...^^
그나저나 저 오른쪽에서 두번째 방열판은 많이 궁금합니다...^^ 혹시 도면이라고 있으시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