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들을만한 클래식이 없나 뒤지다가 구하게된 음악인데 상당한 저음이군요. 스피커에서 직접 들리는 소리가 아닌 허공의 떨림으로 인하여 나를 휘감아버리는 그소리....... 감동적이면서 무섭기까지 합니다.
지금 겨울이 와서 춥기보다 가을에 애인하나 못 새긴 솔로이기에 추운 이 솔로가 단 한 순간이었지만 모초롬? 이런 저음을 들으니 무섭기도 기쁘기도 신기하기도 합니다.
-솔로놈(솔로몬이 아닙니다?)이 저음에 감동하여 님들께 아뢰옵니다-
더~~~~~~~~~~~~~~엉 ^^ (부밍은 아닙니다.)(메아리도 아닙니다)
행복하세요.
하늘에 별많큼 많은 클래식 음악의 2악장을 다 들어볼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