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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에 가입하기 전에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은 그닥 바람직 하지 않다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듣는것은 물론이고 자작도 스피커 구동을 위한 프리앰프,DAC등을 위주로 했는데 이제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이러다 헤드폰도 하이엔드로 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맘먹고 지른 헤드폰 두개 입니다. 인터넷으로는 도저히 고를수가 없어 퇴근길에 용산에 들러

(인터넷 검색시는 1순위 AKG,2순위 젠하이져,3순위는 오래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은거)

거의 모든 헤드폰을 써보고 들어 봤는데 결국은 3순위로 귀결 되더군요.가격도 적당하고 피부에 닫는

촉감도 좋은 오디오테크니카 ad700로 결정 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쓰고 있으니까 보라돌이 같네요.

그리고 아들녀석 하나 준다고 AKG420도 하나 추가 했답니다.그런데 보라돌이를 탐내네요.

 

제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들었던이 아닌...ㅋㅋ)헤드폰과 같이 한컷 해보았습니다.

젠하이져 hd320,우리나라제품인 FUGA인데 젠하이져는 참 소리가 좋은것 같네요.

크기변환_IMG028.jpg

 

헤드폰 앰프는 뮤질랜드 MD11 입니다.이녀석은 지금 공제하는 DAC/DDC완성되면 사무실로

가져갈 예정입니다.

크기변환_크기변환_IMG0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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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11.11.23 21:25

    선반이 왜 눈에 들어올까요?

    헤드폰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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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경 2011.11.23 22:39

    제가 헤드폰에 입문할 때, AD700과 A700을 저울질 하던 중 밀폐형이라는 이유만으로 A700을 선택했었습니다.

     

    소리는 마음에 들지만 밀폐형 특유의 답답함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와서는 AD700으로 가지 않았나 후회도 됩니다.

     

    참고로 나머지 3개의 레퍼런스급 헤드폰이 전부 개방형이니 왜 후회하고 있는지 아시겠죠? ㅎㅎ

     

    그 때 당시는 취향이니 뭐니 따질 상황도 아니었고 소리만 잘 나와주면 감지덕지였습니다. 궁금증 때문에라도 언젠가 AD700 구해볼 날이 있을것 같습니다.

     

    좋은 헤드폰이니 오래도록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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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영(cjy625) 2011.11.24 11:57

    올라앉아도 끄떡 업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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