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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회로의 시정수를 마무리 하고...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스피커 물려서 며칠씩 작동해도 안정적으로 작동중입니다.

물론헤드폰에 물려서도 며칠씩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소리도 근사합니다.

 

전원부에 대한 시정수는 3일에 걸쳐서 테스트는 모두 마쳤고.. 길범님과 상의해서 새롭게 수정보완했습니다.

fkps와 hps 두가지를 모두 가지고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fkps는 전류량이 증가하면..고역이 상쇄되고...

hps-1은 전류량이 증가하면..저역이 상쇄되더군요...

해서 최종적으로는 hps-1 2개를 사용시 전대역 발란스가 좋게 나왔습니다.

kfps는 2개로 테스트는 못해보았으니...이것은 나중에 한번 해보실분 해보세요^^

 

 최종시정수는 현제 공구공제란에 도면대로만 만드셔도 매우 만족할만한 소리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아래는 혹시나 해서 마지막으로 한번더 해보려는 것입니다..

댐핑펙터를 좀더 올리기 위해...에미터 저항을 2옴으로 바꿨습니다.

전류량을 줄이기 위해..VR5를 200옴으로 또한 고정저항을 100옴으로 해서 테스트 해보려 합니다.

이건 개인적으로테스트 해보고..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봉인들어갈것입니다...

 

대충 마지막버전으로 보입니다.....

더이상은 힘들어서 못해먹겠습니다.ㅋㅋ

 

지난 몇주간 참 많은 테스트를 거친듯 합니다...막상 전기 먹이기전에 잠시 한번 올려봅니다....^^

공구공제란것이 ...책임이 아주 막중합니다....^^

 

20120507_171509.jpg

 

20120507_1713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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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수현(wavejjun) 2012.05.07 17:40

    고생 많으십니다... 

    자기가 많들어 땡치면 DIY 인것 같고 만일 공제을 한다면 그것은 제품이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제품이 되면 할것이 많아 집니다. 결국은 신뢰성일것 같은데 이것이 참 어렵운것 같습니다... 목표도 확실해야 되고....

    하여간 그동안 길모어 대한 Test 하시면서 거이 마스트 하신듯...조금은 부럽습니다. 

    저야 하다가 안되면 회로도 찾는 편이라... 그냥 꼽아서 소리나면 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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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경 2012.05.07 17:40

    FKPS가 고음이 좋다고 들은것 같은데 의외의 결과인듯 합니다.(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겠습니다. ㅎㅎ)

     

    전원부 선택에 관해서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드시는군요.^^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전류량이 증가시 고음이나 저음의 감쇄가 있었다는 말씀은 결국 과도하게 CLASS A 이상의 전류를 먹일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해도 되는 것인지요?

     

    이어폰이나 저임피던스 헤드폰에서 A급 구동에 필요한 Idle Current 이상으로 전류를 흘리면 도리어 안좋은 결과로 나타나는 것일까요?

     

    hps-1 2개 사용시 밸런스가 좋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hps-1 1개 사용시에 전압 강하가 발생했고 그로인해 저역이 상쇄되는 결과가 나온것일런지요?

     

    밑도 끝도 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제가 김상록님 처럼 체계적으로 실험을 할 수가 없어서 궁금증만 늘고 있습니다. ㅎㅎ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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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록 2012.05.07 17:56

    지금은 전기 물리는중이라...마무리 하고 나서 ..하나하나 짚어 보면 좋을듯 합니다..

    아니면 길범님 오시면...대충 설명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하고는 이부분에 대해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일단 실험하러 갑니다..ㅎㅎ

    시정수 한번에 마무리 되어야 하는데......뜯었다 붙이기 장난 아닙니다...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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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2.05.08 07:37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전원부에 따라 음색이 달라졌다는 것 자체가 전원부가

    충실하지 못하다는 뜻입니다. 전류공급능력이 후달린다는 뜻입니다.

     

    즉, 정상범위를 벗어날수록 소위 말하는 전원부의 특성이 부각되어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를 잘못 생각하면 전원부가 원래 음질에 영향을 주는데, 어떤 것이

    좋다 나쁘다라고 오판하는 수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길모어가 아닌 다른 앰프시스템에서도 전원부의 부품일 바꾸었을 때

    음질이나 음색이 눈에띄게 달라진다면 맨먼저 전류캐파를 먼저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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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용 2012.05.07 18:36

    항상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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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민 2012.05.07 18:42

    오오... 정식 공제 기판이 기대됩니다 ㅎㅎ..


    어서 만들다 만 앰프들을 해치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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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록 2012.05.07 19:10

    시정수 찾았답니다...^^

    일단 시험중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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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현 2012.05.07 19:50

    고생이 많으십니다.

    정식으로 나와도 참여못하는 이 설움이란 ㅠㅠ


    에칭으로라도 만들어보고싶습니다.

    시정수 공개 여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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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2.05.07 19:50
    축하합니다. 최영현님은 하스팡 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 ?
    김지환(muderstone) 2012.05.07 23:02

    고생 많으십니다. 좋은 소리라는 말에 기대감이 쑥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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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승 2012.05.07 23:19

    정말 기대됩니다.ㅎㅎㅎ

    공제참여를 하고나니 김상록님 테스트 버전만 보고 있어도 흐믓합니다.^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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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2.05.08 07:40

    사실상 에미터저항을 얼마로 잡느냐에 따라 앞단의 시정수를 다시 조정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이 저항값이 너무 낮으면 출력단 바이아스를 안정화시키기 어렵지만 반대로 좋아지는 부분이 댐핑

    팩터가 좋아집니다.

     

    그나마 4계통 병렬출력이라 실질적인 에미터저항은 1/4값에 해당되지만 그래도 8옴 스피커 구동시

    10옴의 에미터저항은 큽니다. (병렬 환산해봐야 2.5옴이나 됩니다. 즉 8옴 스피커에 5W가 걸렸다면

    에미터저항 8개에서 열로 소모되는 합이 1.6W나 됩니다. 그만큼 손실도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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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환(majors) 2012.05.08 08:56

    수고하십니다~~~ 길모어가 PC-FI 파워앰프 겸용으로 탈바꿈하고 있네요.

    다들 이참에 괜찮은 헤드폰으로 교체하는 붐이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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