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을 내놓았습니다....

by 황용근 posted Feb 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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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50을 팔려고 장터에 내놓았습니다.

갑자기 돈이 필요할 일이 생겨서 급하게 내놓았는데 못내 아쉽네요.

그동안 정도 많이 붙었는데 전 기기를 시집보낸 경력이 거의 없어서인지, 기기를 시집보낼때의 아픔(..)이란 이런거구나 하고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돈사정이 좋아지면 다시 구할 것 같습니다. 너무 정이 많이 붙은 기종이라...

이어피스도 하나 사야되고, 살게 많은데.. 왜이리 형편이 안따라주는지^^

암튼 기기처분에 관한 잡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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