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orcad만 사용해 오다가, 얼마전부터 이글캐드로 바꿨습니다.
이유라 함은, 무엇보다도 돈이네요. 취미로 하기엔 이글캐드도 괜찮은 거 같고...
무엇보다도 컴퓨터에 새로 설치한 윈도우 7 에서 orcad가 호환이 안되더군요.
게다가 이글캐드는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지원해서 왠만한 부품은 다 있네요...
또한, 스키메틱과 보드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연동되서, 바로 바로 수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구요..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orcad 와 달리 새로운 부품.. 라이브러리 추가하는데 애를 좀 먹었습니다. 그리고 네트 그리는 것두요.
막힐때마다, 다시 컴퓨터 밀고 xp로 가서 orcad를 설치할까 몇번이고 망설였지만 꾹 참았네요..
좀 하다보니 이제 좀 약간 익숙해졌습니다.
뭐 보드를 크게 뜰일도 별로 없어서 공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드를 처음 배운다면 강추합니다.
배울만한 곳. http://nohau.com.ne.kr/eagl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