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시내에 나갔다가
큰 딸애 생각에
국민 디카를 하나 구입했읍니다.
디카 값이 요즘 많이 내렸군요,
니콘 쿨 2100인가가 20만냥 근처
3100이 삽십쯤 ..
해서 에라 하고 들고 왔읍니다.
들고온 김에 매뉴얼 읽으면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중국집 다아시죠: 제 제커스가 지금 살고있는
집입니다.
사진도 예술이란것은 알았지만
빨간 불이 암만 찍어도 안나오는 군요.
애들 돌아가면서 찍어보고 가족 사진 찍고
등등..
밧테리 다달았읍니다.
여튼 나무집이라 따뜻해 뵈는데
여러분 보기에는 어떠신지요.
사진술이 엉망이라
실물보다 못나왔다고 우겨봅니다.
즐거운 저녁되시길.
참 헤드폰은 저임피던스에서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이라고 생각하는
hp890입니다.
포타프로를 가볍게 밀어냈읍니다.
저도 몇번 보았으나 두가지 점에서 구입을 망서리게 되었습니다.
첫째 마치 휴지 박스같은 느낌이 들었고, 둘째 가격이 좀 높아서(2만원정도하던가요?)
막상 보니 그런대로 보기 좋군요.
여기저기 고생하신 흔적이 보이는군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