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파이를 돌아다니다가... 문득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예전에 만든 앰프중에...
씨모이에 다이아몬드 버퍼를 붙여놓은 앰프(gain 10 정도...)가 있었습니다.
저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듣고 있었죠...
스피커용으로요...
어느날...... 이어폰에 연결해서 들으면...
잡음이... 지~~~이 하고 나더군요...
그런데...
입력단에 아무것도 연결하지 않으면...
라디오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일본어로된...
소리가 작아서 볼륨을 최대로 키워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소리는 매우 깨끗했었습니다.
신기해서 한참을 들었는데...
오피앰프를 바꾸면, 소리가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라디오가 들리는게... LM358 이라는 opamp였죠...
아마도... opamp 내부에서 신호가 잡힌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 봅니다 ^^;
P.S 혹시... TR로만 구성된 라디오 회로도 있으신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
예전에 만든 앰프중에...
씨모이에 다이아몬드 버퍼를 붙여놓은 앰프(gain 10 정도...)가 있었습니다.
저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듣고 있었죠...
스피커용으로요...
어느날...... 이어폰에 연결해서 들으면...
잡음이... 지~~~이 하고 나더군요...
그런데...
입력단에 아무것도 연결하지 않으면...
라디오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일본어로된...
소리가 작아서 볼륨을 최대로 키워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소리는 매우 깨끗했었습니다.
신기해서 한참을 들었는데...
오피앰프를 바꾸면, 소리가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라디오가 들리는게... LM358 이라는 opamp였죠...
아마도... opamp 내부에서 신호가 잡힌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 봅니다 ^^;
P.S 혹시... TR로만 구성된 라디오 회로도 있으신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
주로 인터선이 안테나 역할을 하여 신호가 타고 들어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소스를 연결 안했을 때 나오고 OP앰프를 가린다니 재미있고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