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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시뮬레이션 했던건데, 사이즈를 줄였더니 잘 안보이네요. 용량이 100kb로 줄였더니...

위에서 보면 센터의 가운데 노란색이 가만히 있지만,
아래 디스크리트로 만든건 위상차가 생기면서 파란색이 흔들립니다.

그것도 엄청크게..스윙폭이 100mV 이상 흔들려요.

사진이 작게 나와서 ㅜㅜ 흐...

그래서 전 위의 방법대로 했습니다. 출력에 저항을 달지 않은건 다음단에 TPA6120이 달려서 안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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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진 2011.04.18 13:14
    BUF634만 시뮬레이션 하면 흔들리는데, 앞단에 TLE2426 쓰면됩니다. 그러면 흔들림 없는데..
    신정섭님 자료 중에 TLE2426 + 버퍼 사용하는 자료가 있어서 그거보고 만들었던겁니다.

    디스크리트 쓰는것보다 칩을 쓰는게 나을듯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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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민 2011.04.18 13:14
    Discrete 버퍼 뿐 아니라 BUF634도 시뮬레이팅해보니 꽤 흔들립니다. 그나마 BUF634는 출력에 콘덴서 달아주면 좀 안정되어서, 매우 미미하게 흔들리더군요. (아마 그래서 노란색 선이 거의 직선으로 보이는 걸 겁니다.) 하아, 아무래도 전원부 관련해서 한번 정리해야 할듯 합니다. 조만간 글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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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민 2011.04.18 13:16
    김병진 님// 예. TLE2426 사용하면 좀 더 낫죠. 다만 경향은 비슷한 것 같더군요. 확인해보니까 BUF634의 경우 저항이 잡아주는 점지점이 들쭉날쭉합니다. 반면 EL2002로 바꿔보니 훨씬 나아지더군요. 아마 버퍼 성능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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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민 2011.04.18 13:20
    물론 버퍼 IC의 이런 문제도 TL072 정도의 OPAMP 추가해서 피드백 루프 안으로 넣어주면 매우매우 안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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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진 2011.04.18 13:26
    네. 그때 보여주신 자료보니까 버퍼단 전에 OPAMP를 추가해서 하면 좀 더 안정적이라고 하는자료 봤습니다.
    그전에 알았으면 그렇게 했을텐데..^^ 지금은 만든상태라서...
    TLE2426 + Feedback (OPAMP) + BUF 해주면 거의 흔들림이 없는 좋은 GND가 만들어질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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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민 2011.04.18 13:34
    김병진 님 // 시뮬해보면 오히려 저항 써주는 편이 더 낫습니다 :-) 2426의 오차 때문에 전압이 정확히 절반으로 나눠지지 않거든요. 오히려 저항이 더 정확하게 나눠줍니다. 그리고 그외의 결과는 거의 비등비등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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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진 2011.04.18 14:01
    2426이 전압을 정확히 반으로 안나눠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MP3에서 들어오는 신호를 마지막 출력단까지 찍어봤는데, 정확히 반이 아니라도 상관없더군요. 클림핑 생길 상황도 아니고.. 어짜피 그 전압을 기준으로 듣고 증폭하기에 큰 무리는 없어보였습니다.
    주요 요점이 GND가 흔들리냐 아니냐의 문제였는데, 흔들리지는 않으니까 지금 만족하고 있습니다. ^^
    다음에는 OPAMP 추가해서 해야할듯하네요.

    마지막단에 저항 쓸려면 32옴 달면 안되고, TPA6120 입력으로 들어가는거라서 큰 저항달아서 하니까 신호 잘 나오더군요. 그래서 달거나 안달거나 상관없는... 저 앰프의 마지막단이 소리를 듣는곳이 아니기 때문에,
    드라이빙 구간이 아니니까 상관없어서 안달았습니다. 32옴 달아버리면 찌그러지거든요 신호가.. 전류때문에 신호도 찌그러지고, 덩달아 GND도 흔들려버립니다. 전류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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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민 2011.04.18 14:08
    김병진 님 // 32옴 저항은 헤드폰 역할입니다. 더미 헤드폰이죠. 결국 헤드폰이 물려 있을 때 접지가 어떻게 변하느냐가 중요하니까 그걸 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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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진 2011.04.18 14:29
    제가 만든 회로에서는 32옴 저항 달면 안됩니다. 헤드폰 더미로 달려면 TPA6120 그 후 단에 달아야됩니다.
    박용민님이 테스트 한건 그렇게 하시면되는데, 제가 한거에서는 달면 안됩니다.
    헤드폰으로 가는 신호가 아니고 TPA6120 입력으로 사용할 신호이기 때문에 드라이빙 능력이 되지 않는 앰프라 1k정도 달아서 보면 제대로 보이구요.
    칩의 입력 임피던스가 높기 때문에 테스트 하려면 47 ohm + 1kHz 해서 1kHz에서 찍어서 보면되죠. 그렇게해서 보면 제대로 나오구요.

    최종 헤드폰이 달려야 할 부분에 32옴이 달리면 맞지만, 제가 한 부분에서는 달면 안되는거라는... TPA6120은 Pspice용 라이브러리가 없어서 거기까지는 시뮬레이션 못해봤네요.
    TPA6120이 내부에 TI가 개발한 class D (맞지 싶은데...) 설계가 들어있으니.. 그거까지 테스트 해보면 좋은데..그건 없더라구요
    있으면 헤드폰 8옴부터 120, 240옴까지 가변하면서 신호보면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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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민 2011.04.18 14:45
    김병진 님 // 그 말씀이시군요 ㅎㅎ 그나저나 PSpice 시뮬레이팅해보는 거 재밌네요. 평소 궁금했던 것들 하나하나 다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시뮬레이팅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어떨는지 모르겠지마는 실제로 만들기 전에 결과가 대충 어떨지 확인해볼 수 있으니 참 편하다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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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진 2011.04.18 16:48
    Pspice 거의 정확할꺼에요. 시뮬레이션 시 제대로 했으면 결과는 거의 동일하게 나올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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