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올려드렸던 aleph 헤드폰 암프를 소개드립니다,
마침 도착한 포타프로 헤드폰을 사용하여 청음을 하였는데, 저음이 너무 강하군요. 사실 포타프로가 저음이 강하다는 말은 들었는데 이처럼 강할 줄은...

비트가 강한 음악은 듣기 거북한정도.
하지만 잡음하나 없이 깔끔함을 동시에...
아무튼 지금까지 가장 만족스러운 암프 같습니다.
다시만들때는, 승배님이 알려주신 방법을 사용해서 현재 40~70mV정도 있는 DC를 잡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같은 케이스에 같은 방열판을 사용하니 암프마다 비슷해보이는군요.
새로운 시도를 해보아야 할때가 된듯.

두번째 사진은 지난번에 만들었던 KUMISA암프입니다. 케이스 작업을 위해 배선은 일단 다 들어낸 상태입니다. (사실 알레프 만들때 배선 뽑아다 사용했죠.)이암프 역시 DC성분이 조금 잡히는데, 케이스에 넣기전에 한번 DC를 잡아볼까 생각하고있습니다.

콘덴서가 알록달록해서 보기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