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방에 올라온 예쁜 목제 보석함보고

꽁수 부린다고 엘쥐꺼 비싸게 구입한것이 (12,000)
와있네요.

크기는 적절한데.(전 Macro취향입니다) 역시 나무가 두껍군요. (12mm)
-미니 스테레오잭 같은 것은 택도 없을듯.
결정적으로 광고 표시는 원목인데,
코팅지 부친 mdf라는  ㅠ.ㅠ

저따라 할분이야 없겠지만 혹시해서,
비추합니다.

가격대비 메릿이 별루라고 생각합니다.
반품할까 했는데 임시 집이라도 지어볼 생각입니다.
삽질하다보면 wood에 관한 문제는 다
경험해 보겠죠.

직장가는 길에 봐논 목재소가 있으니
그냥 원목이나 무니목 적절한 두께 짜리 (7-8mm?)
6센치 높이로 몇메타 구해놓을까 구상중입니다.

제가 예전에 (제돈으로) 첫 구입한 오디오 기기들 나무사다가
3단 장 짜주었는데.
물론 공구값이 훨씬 더들었죠.

세월이 반복되는지 또 나무집타령이네요.

여튼 즐거운 고민이라고
자위합니다.
우울히 비만 쏟아지는 밤에..

회원분들 모두 기판에 소자들 올려 놓거나
부품통 뒤지시는지
조용한 밤이 군요.

즐음 즐자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