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오늘 Team AKG가 되었습니다. 오전 내내 듣고 있군요.

몇시간동안 CD 10여장을 이리저리 바꿔끼며 들어보고 성급하게 글 하나 리뷰란에 올렸습니다. 고수님 여러분 계신데 포타프로 듣다 271로 바꾸었다고 차이점 적어 올리는 것이 조심스럽기만 하네요.

포타프로 듣던 귀에는 쓰러질~정도의 음질입니다. 기존에 분명히 듣던 CD들인데요 처음 듣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CD가 많네요.

지금은 나윤선씨의 새음반을 듣는 중인데, 음악도 음질도 아주아주 좋습니다. 앞으로는 쥴리 런던과 겟츠/질베르토/조빔, 엘라 & 루이 Again, 팻 매스니, 냇킹콜 CD 몇장 더 천천히 들어볼 생각입니다. [♬]

음악이 있어 즐거운 연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