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실실 웃음이 나옵니다.
하지만 전에 쓰던 dt231을 여자친구에게 빼앗긴 이유로 현재는 400만 가지고 있어서 이것을 마이어에물리고 듣고 있는 참 한심한 행각을 벌이로 있습니다..
역시나 제 귀로선 이어폰을 기기에 직결했을때와 마이어에 물렸을때 차이가 그리 크진 않군요.
메탈리카의 엔터 샌드맨을 들을때 평소에는 잘 들리지 않던 베이스 라인이 잘 들릴때가 그나마 마이어를 물렸을때 가장 놀랐던 부분이며,
림프비즈킷의 테이크 어 룩 어라운드 는 오히려 직결 했을때가 더 음악의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저는 대부분이 사람들이 공감하시는 씨모이 와 400의 조합에도 '어 별루 차이 없는거 같네' 하는 무지막지한 막귀입니다.. 만
그래도 앰프를 만들고 나서 소리가 제대로 나올때의 그 기분이 너무 좋기 때문에
다음 프로젝트인 거치형 메타 42에 졸업 고사가 끝나는 데로 착수할 것입니다.
그런데.. 마이더 +400 이 씨모이 +400 보다 더 못할까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상 아무 생각없이 쓴 잡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