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박스하고 기판보관박스 정리하다가
몇가지 앰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케이스 입혀주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흑.. 참아야지요.. ㅜ_ㅜ 참 고민스럽기도 하고 어떤 면에서는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우잉힝힝힝~ ^^
문득 마음에 들었던 글귀를 찾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 무소유, 법정
P.S SDS와 WaltJung앰프는 만능기판 버전에 만족도 면에서
밀려났습니다. 이 두 앰프는 웬지 모르게 만능기판 버전이
마음에 더 듭니다. 흐.. '내 마음 알 수 없어...'
우와 너무너무 멋집니다. 장난이 아니군요.
혹시 SDS, Walt Jung Buffer, Jay-3 앰프 또는 그들의 변형버젼 아닌가요? 몹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