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간만에 병원을..

by 이학민 posted Nov 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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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몸상태가 심상치 않더니, 오늘까지도 별 나은 것 같지
않아서 정말 간만에 병원에 가봤습니다.
제가 아파서 병원에 간 것은 어렸을 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네요.
병원비도 몇 천원 밖에 안 하더군요..ㅎㅎ 꽤나 놀랐습니다..

진단은 장염이라더군요.. 엊그제 밤엔 밤새도록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렸는데, 이유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냥 체한줄 알았는데..
아무튼 그래서 기운이 없습니다. 먹는 걸 제대로 못 먹다보니..ㅎㅎ
입맛도 없더군요.. 먹고 싶은건 많은데, 먹진 못하니.. 꽤나
안타깝습니다. 떡볶이같은게 어찌나 먹고 싶은지..ㅎㅎ

어여 기운 차릴 수 있도록 비급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전 여전히 하스에서 큰 힘을 얻습니다..^^
산삼같은건 자작이 안 될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