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했습니다. 출장도 다녀오고 나름대로 바쁜 관계로 인하여... 그동안 뭘 만든게 없네요. 해서 아주 오래 전에 시작은 했는데 아직 완성을 못한 스피커 하나 올립니다. 지금도 옆판은 아직 못 붙여놨고, 칠도 못해놓은 상태입니다. 마침, 예전에 찍은 사진이 있길래 올립니다.
드라이버는 예전에 한번 올렸던 RadioShack의 40-1197입니다. 우연히 FE103과 스펙이 비슷하다는... 나사꼽을 구멍위치도 같다고 하는군요. 올 여름이 오기전에 마무리를 할 생각입니다. 스피커만들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름에 작업하는 것이 여간 힘든게 아닌거라서.
크기는 스피커 옆에 있는 제 딸아이를 기준으로 비교하시면 되겠습니다. 두돐이 되기 전 사진입니다. ^^
따님 정말 귀엽습니다.
아빠 처럼 음악 좋아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