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고
그냥 테스트로 들어보기 위해 볼륨도 없고
인,아웃, 전원만 연결해 보았습니다.
제가 진공관 앰프를 만들어 보았다는게 신기하네요
(물론 90%이상 신정섭님 덕입니다^^)
만드는데 약 2시간 걸린 것 같네요.
소리는 아직 제대로 들어보지 못해서 모르겠습니다.
집에 테스터도 없고 해서 일단은 그냥 마루타 헤드폰만
한번 물려봤는데 잡음도 없고 소리는 깨끗한 듯 하지만
아직 세팅같은걸 하나도 안해서 일단 두고 봐야 할 듯 합니다.
내일 아버지 연구소에 가서 테스터로 trimmer 값 제대로
맞추고 케이스 작업도 할 계획입니다.
이놈이 앞으로 좋은 소리 들려줬으면 좋겠네요.^^
멋집니다...
하이브리드 시대가 도래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