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다가 자작 게시판에서 막상 제 이름으로 검색하면 자작기가 거의 나오지 않기도 하구요 -_-;;
떠올려 보니 올린다,올린다... 하면서도 귀찮음으로 하루이틀 미룬다는게 지금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순수 자작인 萌(?) ZEN, 용6120(?), 감자DAC(?), 코스닭을 비롯해서 문협님으로부터 넘어와 제 손을 거친 Jay-3, G-2, SHHA 등등 만든건 정말 많은데 뭔가 글을 남긴건 이 중에서 코스닭밖에 없네요..;; 부끄럽습니다.
만든게 많으면 뭔가 나눠드리는 것도 있어야 할텐데 제가 여태까지 그 점에 대해 너무 소홀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이 길고도 지루한 침묵을 깰 생각입니다...
그 1탄은 현재 전사처리(?)된 萌(moe) ZEN이 될 듯 싶습니다
이놈 때문에 제가 튜닝이란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기 때문에 시시콜콜한 말이 참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런 정리를 통해서 여태 7년간의 자작 인생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져볼 것입니다.
작업실도 살고 있는곳보다 4층이나 더 올라가야하고, 춥기도하니 작업이 더 더디네요.
이러다 알레프와 같이 작업하는게 아닌지... 싶네요
용근님의 자작글이 활발한 자작글의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