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마개가 끌리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이어폰 끼고 영어듣기만하다

오랜만에 박스에 고이 접어넣은 귀마개 한번 끼고 음악감상하니

불과 수개월 전인 3000원짜리 엑소 인두 끝에

혼신의 집중력을 쏟아부으며,

눈에서 안광이 빛을 발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한장한장 모은 하스 공제 기판 시리즈 보면서

'언젠간 만들고 말테다' 하면서 구직에 치이면서 살지만요.

하스 가족 여러분들도 잘들 지내시고 계시겠죠.

유령회원이 그냥 궁시렁 한마디 하고 지나갑니다.^^

한마디 더하자면 신나는 음악 좀 추천해주세요..

귓고막 터지게 한번 들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