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한창 뜨개질할 때 쿠미사도 한번 뜨개질 해보겠다고 만들던 녀석입니다.
그런데 쿠미사 뜨개질 이게 생각보다 녹녹치 않더군요.
부품만 올려놓고 1년이 지나버린것 같습니다.
그 동안에 에칭 뜨면서 뜨개질 뜰 일이 있을까 했는데, 이 녀석이 구석에 있더군요.
뜯어낼까 뜨개질을 할까 지금 고민중입니다.
뜨개질이 기성 PCB나 에칭이 낼 수 없는 포스가 있습니다만...막상 작업할 생각을 하니...ㅡㅡ;;
눈 딱 감고 만들까요?
그래도 기왕 실장한 거 한번 해보시는게 ㅋㅋ 와이어랑 인두만 괜찮으면 그래도 해봄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